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적멸보궁' 태그의 글 목록

내가 살아 오며 가장 많이

찾은 사찰이 아닌가 생각한다

경북 해평에 있는 도리사..

 

일출을 보기 위해서

그리고 동료들과,친지들과

왔던곳 그 횟수가

어느덧 양손으로 꼽을 지경이다

 

2015년 찾고서 2년만에 찾았다

2년전에 포스팅한 글도 있다

 

신라 최초의 법향이 머무는곳 적멸 보궁 도리사를 찾다

 

그런데 이번에 가서 보니 또 새롭다

그리고 처음 보는곳도 있다.물론 새로 지은것이 아닌 예전부터 있어 온곳이다

매번 올때 마다 생각이 다르고 보이는것이 달라서일까?

평범한 진리를 새삼스레 또 한번 깨닫는다

 

도리사 들어가는길

느티나무가 터널을 만들었다

용수골 못

낚시하는분들이 간간이 보였다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발원문

도리사는 복숭아꽃과 오얏꽃의 이름을 딴 절이다

아도 화상이 겨울에 이곳에서 복숭아꽃과 오얏꽃을 보고 이절을 창건했다

세존사리탑

금동육각사리함(국보 제208호)이 여기서 발견되었다

보물 제 470호인 도리사 석탑

보존 공사중인 모양이다

이번에 처음 본것이다

아도 화상이 좌선을 하던곳  좌선대다

도리사 석탑 옆 문으로 100m쯤 내려 가면 볼수 있다

도리사는 우리나라 8대 적멸 보궁이다

나는 용연사와 여기 2군데를 보았다

여기서 일출을 보곤 했었다

등나무꽃은 이번에 처음 본다

꽃사과

모과나무꽃

2015년 사진이다

그때 주지스님의 말씀

"내가 빡빡 미는건 잘하는데 자르는건 잘 못해서 삽살개 털이 밉게 잘렸어요~`"

그런 삽살개가 이렇게 변했다

미세먼지땜에 시야가 좋지 않다

사랑은  주는 마음^^

서대

이곳에서 아도화상이 손가락으로 가리킨곳 절은 지은것이 지금의 직지사다

사랑도 벗어 놓고

미움도 벗어 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 나옹 스님의 글에서_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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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애리놀다~♡ 2017.05.11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느티나무 터널길. 녹음이 가득한 것이 아름다워요. 사찰 이름 도리사답게 주변에 아름다운운 꽃들도 많네요. 삽살개. 스님 말씀이 너무 재밌으세요. ㅎㅎㅎ 그런데 이젠 저리 복실복실 되었으니 아주 더워지기 전에 또 한번 밀어야 할 것 같아요. ^^;;
    수려한 낙동강의 풍경은 속을 확 트이게 합니다. 오늘 이 포스팅 보고 공수래공수거님 사랑을 많이들 받아 가겠어요. ^^*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7.05.11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세먼지가 아니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제 사진 보신분들만 사랑과 복을 받으실겁니다 ㅎㅎ

      다음번 가서 삽살개 어찌 되었나 또 확인하겠습니다^^

  3. BlogIcon 절대강자! 2017.05.11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평이란 곳을 처음 들어보는 곳이라 검색해봤더니 구미에 있는 면이군요..ㅎㅎ
    입구의 느티나무길과 삽살개가 너무 이쁩니다. 잘 보고 갑니다~~

  4. BlogIcon 워크뷰 2017.05.11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전먕을 위해 미세먼지가 빨리 사라지길 바랍니다^^

  5. BlogIcon 耽讀 2017.05.11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리사. 처음 듣는 절집이군요.
    절집은 마음을 평안하게 합니다.
    삽살개는 원래 털이 저리 무성한 것 아닌가요?

  6. BlogIcon 미움이 2017.05.11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런데 가면 맘이 좀 편안해지는것같아요 ㅎㅎ

  7. BlogIcon T. Juli 2017.05.11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평 도리사 참 아름답고 좋은데요

  8. BlogIcon 다딤이 2017.05.11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옹스님의 글이 여유롭고 평안하네요~~
    도리사 잘보고 갑니다^^

  9. BlogIcon 참교육 2017.05.11 14: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고등학교까지 포항에 살면서 이름만 들었지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10. BlogIcon 양정석 2017.05.11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 날이네요.^^

  11. BlogIcon 까칠양파 2017.05.11 1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도 참 좋은 곳이네요.
    가고픈 사찰이 참 많은데, 다 갈 수 없어서 그저 답답하기만 하네요.
    우선 여기도 찜해뒀습니다.ㅎㅎ

  12. BlogIcon IT세레스 2017.05.11 1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리사가는 길이 너무 좋네요.^^

  13. BlogIcon 제이(J.) 2017.05.11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낙동강이 보이는 사찰인가보네요! 계단을 따라 달아놓은 등이 알록달록 인상적입니다. ㅎㅎ

  14. BlogIcon 라오니스 2017.05.11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평 도리사 .. 저에게는 낯선곳입니다 ..
    역사가 있는 사찰이로군요 ..
    어떤곳일지 호기심이 많이 생깁니다 ...
    가보고 싶습니다 .. ^^

  15.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7.05.11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느티나무 터널길이 제일 멋진데요...으아...
    하트 사진도 멋져요 ^^*

  16. BlogIcon 죽풍 2017.05.11 2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삽살개 꼴이 말이 아니군요.
    적멸보궁 도리사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17. BlogIcon 코코 언니 2017.05.12 0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느티나무 터널은 저도 꼭 지나가보고 싶네요~
    어쩜 저리도 푸르른지... 한참 보고 있으니까 눈이 맑아지는 느낌이에요^^

  18. BlogIcon 꿀팁걸 2017.05.12 0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간에 있는스님 인형이 너무 귀여워요~~~

  19. BlogIcon Bliss :) 2017.05.12 0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그러고보니 저는 운전 중 외에 일출 목적으로 어딘가를 간 적이 없네요^^;; 꽤 높은 곳인가 봐요. 일출 보는 위치도 멋있고, 전경이 훤히 보이는 곳도 멋지고 좋네요. 등나무꽃, 사과꽃, 모과꽃 넘 예쁘네요. 삽살개 어케요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전통살문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저런 문양은 처음 본 것 같아요. 하트 사진도 느낌있어요^^ 덕분에 즐겁게 보고 갑니다. 오늘도 활기차게 즐겁게 보내시길요~

  20. BlogIcon 새 날 2017.05.12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녀오실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라고 하시니 놀랍습니다. 이것 저것 볼거리와 잘 다듬어진 모양새를 보니 다시 찾을 법도 합니다. 강아지의 털이 많이 자랐네요^^

  21. BlogIcon peterjun 2017.05.13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가장 자주 가는 절이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 가는 길에 항상 들르곤 합니다.
    물론... 도리사 올라가기 전 식당에서 밥을 먹기 위해서지만..
    아버지와 함께 천천히 산책하듯이 둘러보곤 하네요.
    포스팅 보니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듭니다. ^^

오랫만의 친구들과의 산행이다

메르스로 인해 그리고 또 태풍으로, 폭염으로 몇번 미뤄졌던 산행

9월 좋은 날 지리산으로 향했다

 

오전부터 벌초 가는 차량으로 정체가 심해  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했다

 

친구들은 천왕봉까지 올라갔지만 난 무리를 하고 싶지 않았다

여러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난 한국에서 제일 높은곳에 있다는 절 법계사까지만 올라갔다

 

( 법계사 )

 지리산 천왕봉 동쪽 중턱에 자리잡은 법계사는 신라 진흥왕 5년(544)에 연기조사가 세운

절이라 전한다. 해발 1,400m로 우리 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이다.

 한국전쟁 당시의 화재로 토굴만으로 명맥을 이어오다가 최근에 법당을 지으면서

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에서 인용)

 

그런데 이곳에서 놀라운것을 보았다

이 높은곳에서도 일제의 쇠말뚝을 보았다

 

일본인이 지리산과 법계사의 혈맥을 짓누르려고 박아놓은 쇠말뚝을 2006년에 제거하여

법계사 입구에 전시해 놓았다

꿈쩍도 않는 무거운 쇠말뚝. 한국인에게 부역시키고 부역자들을 분명 참살햇을 그들의

짐승같은 만행에 다시 한번 치를 떨었다

 

 

 

중산리 탐방안내소에서 환경연수원까지 가는 버스를 탈수 있다

 

 

이게 접니다^^

 

 

 

 

법게사에는 대웅전이 없고 적멸 보궁(부처님 진신 사리를 모신곳)만 있다

 

산신할매상을 조성하고 있었다

도대체 여기까지 포크레인은 어떻게 올라 왔을까?

정말 궁금했다

 

법게사에서 바라 보는 맞은편 봉우리

 

이런걸 첩첩 산중이라 하나?

 

바위에 낙서는 언제 했을까?

 

 

법계사 삼층석탑 보물 제473호

법당 왼쪽에 위치한 이 탑은 바위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탑신부의 몸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었으며, 몸돌 각 모서리에는 기둥을 넓게 새겼다.

각 층의 지붕돌은 두터운 편이며, 지붕돌 밑면의 받침은 3단이다. 탑의 머리장식 부분에는 포탄

모양의 돌이 얹혀있는데, 나중에 보충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처럼 바위를 기단(基壇)으로 이용한

탑은 신라 이후로 유행하였는데, 이 탑처럼 아래 기단부를 간략하게 처리한 경우는 드물다.

양식이 간략화되고 투박한 느낌을 주고 있어서 전형적인 신라석탑양식에서 벗어난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추정된다. 

 

 

 

종소리가 여운이 깊었다

 

 

욕이 나왔다

 

비록 천왕봉 정상은 못했지만

하늘아래 최고 높은 절에서 일제의 만행을 확인하고

 

지리산의 정기를 다시금 확인할수 있었던 하루였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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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봉리브르 2015.09.16 07: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제의 만행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여기저기서 삐죽거리면서 나오네요.
    정신부터 망가뜨리려는 그들의 악랄한 사고가
    정말 끔찍합니다.
    하긴 사람들에게서 정신을 빼버리면
    주인에게 무조건 순종하는 반려견들이나 전혀 다를 게 없지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5.09.16 0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쇠말뚝..말만 들었지 이번에 실물은 처음 보았습니다
      얼마나 무거운지 꿈쩍도 않더군요

      일본의 야만적인 행태가 그대로 드러나는 중요한 물건입니다
      생각같아서는 그대로 돌려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2. BlogIcon 백순주 2015.09.16 0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타리 대피소 신사분이신가요? 기대했던 만큼이네요.ㅋㅋ
    저도 다음달에 지리산 가는데... 조금 비껴 둘레산길을 모임하는 가족들과 함께 갈 예정입니다. 아이들 유치원때 가 보고 다시 찾습니다. 좀 더 크면 함께 산행길도 나서야겠습니다.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5.09.16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대가 어떤 기대였는지 궁금합니다 ㅋ
      나쁜쪽이 아니길. ㅎㅎ.
      로타리 매표소가 아니고 대피소^^
      ( 매표소와 대피소는 높이 차이가 엄청 납니다)

      지리산 둘레길도 참 좋습니다
      즐거운 여행길 되시기 바랍니다

    • BlogIcon 백순주 2015.09.16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쳤어요.ㅠ
      잘 보고 기억한다고 한 게 생각나는 대로 썼습니다. 못된 버릇입니다.

  3. BlogIcon 참교육 2015.09.16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쪽으로는 안 가봤는데 등산로 가 꾀 험하군요. 이제 본격적인 등산 시즌입니다, 산이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벗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4. BlogIcon *저녁노을* 2015.09.16 09: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법계사로군요.
    잘 ㅏ보고가요.

    아픔...있는 곳이군요. ㅠ.ㅠ

  5. BlogIcon 바람 언덕 2015.09.16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땅 곳곳이 제국주의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 상흔을 아직도 씻지 못하고 있으니...
    ㅜㅜ

  6. BlogIcon 청춘햇살 2015.09.16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날도 선선해지고 하늘도 맑아서
    딱 등산하기 좋은 계절이 온거같아요 ^^ㅎㅎㅎ
    저도 체력만 저질이 아니면 등산하고싶은데..
    아쉽네요...ㅠㅠㅠㅠ

  7. BlogIcon 『방쌤』 2015.09.16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찢어죽일넘들,,,

    첩첩산중이라는 말이 딱 걸맞는 곳이 바로 지리산이죠
    지리산은 그렇게나 많이 갔으면서도 그 길목에 있는 법계사는 정작 자세하게 둘러 본 적이 없네요
    겨울에 지리산을 한 번 찾을 생각인데 내려오는 길에 한 번 들러봐야겠습니다^^

  8. BlogIcon 까칠양파 2015.09.16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디테일한 일본인이네요.
    지리산 그 높은 곳까지.... 이런 삐리리 삐리리 눔들.
    진짜 짜증나고 화가 나지만, 풍경이 너무 좋아 금세 미소가 지어지네요.ㅎㅎ
    잊지 말아야할 그들의 만행, 과거로 되돌아가지 않기 위해서라도 제대로된 역사교육이 필요할거 같네요.

  9. BlogIcon 耽讀 2015.09.16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제 만행은 온 나라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산과 들 바다 그리고 도시 안에도 있습니다. 말과 문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역사까지 점점 파고 들어옵니다.

  10. BlogIcon 지후니74 2015.09.16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우리 산하 곳곳에 일제의 쇠말뚝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울분을 감출 수 없습니다.~~

  11. BlogIcon mooncake 2015.09.16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분들과 등산하시고 경치도 이렇게 멋지고 날씨도 좋고
    정말 좋으셨겠네요^^
    일제의 만행만 빼고요ㅠㅠㅠㅠ

  12. BlogIcon 늙은도령 2015.09.16 1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의 지배층이 더 문제입니다.
    아직까지도 일제의 잔재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민족의 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별짓 다했지요, 저들이.

  13. BlogIcon 나이스블루 2015.09.16 15: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역사의 과거는 정말 노답이더군요.

    좋은 풍경 사진 잘 보고 갑니다...^^

  14. BlogIcon 금정산 2015.09.16 1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지리산 함 가야하는데 언제갔다왔는지 기억도 안나내요. ㅎㅎ

  15.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5.09.16 2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런놈들 온 나라 맥에다 저런걸 박아 놔서 뽑는 것도 일이겠네요.

  16. BlogIcon 유라준 2015.09.16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곳까지 일제의 쇠말뚝이 있다니...
    정말 조심해야 할 민족인 것 같습니다.

  17. BlogIcon 줌 마 2015.09.16 2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도도 일제의 만행이 너무 많아요...
    절대 우린 잊지 말아야할 일들입니다.

  18. BlogIcon 새 날 2015.09.16 2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400미터에 위치한 절이라니, 최고봉에 위치한 절 답습니다. 그런데 일본 녀석들은 이 높은 곳에까지 올라 만행을 저질렀군요. 참 기가 찰 노릇입니다. 그나저나 하늘색이 너무 곱습니다. 사진들이 모두 한편의 수채화 같아요. 물론 공수래공수거님의 노련한 사진 구도가 한 몫 하겠지만서도요.

  19. BlogIcon 뉴론♥ 2015.09.17 0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벽가까이에 있는 석탑이 새월을 알게 되는거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20. 2019.04.08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일 높은 절은 태백산 망경사

석가 탄신일 하루전 유서 깊은 사찰을 친지들과 찾았다

해평에 있는 도리사..

( 도리사)

신라최초가람 적멸보궁 도리사는 신라 제19대 눌지왕대(417년)에 고구려의 승려 아도화상이 불교가 없었던

 신라에 포교를 위해 처음 세운 신라불교의 발상지 이다.

아도화상이 수행처를 찾기위해 다니던 중 겨울인데도 이곳에 복숭아 꽃과 오얏꽃이 활짝 핀 모습을 보고

좋은 터임을 알고 이곳에 모례장자의 시주로 절을 짓고 이름을 복숭아와 오얏에서 이름을 따 도리사라 하였다.

신라불교 초전법륜지로 불교의 성지인 이곳은 1976년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전하로 올때에 모셔온 세존 진신사리가

 세존 사리탑 보수 공사중 금동육각사리함에 봉안되어 발견되었다.

금동육각사리함은 8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이 되며 국보 제208호로 지정되어

 현재 직지사 성보박물관에 위탁 소장되어 있다.                 ( 도리사 홈페이지에서 인용)

 도리사는 내가 가장 많이 찾은 사찰중에 하나다

 

 도리사에서의 새해 일출을 2번 맞았으며 도리사 인근까지 해서 익숙한곳이다

 예전에는 아무 생각없이 왔다가 이번에는 곳곳을 들러 보았다

 마침 점심 시간이라 공양도 받아 보고..

 

 전망대에 올라서 욕심을 저 멀리 날려 보냈다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고

내 덕행으로 받기 부끄럽네

 

 

깨끗이 비웠다^^

 

 

 

삽살개

스님 말씀 "내가 빡빡 미는건 잘하는데 자르는건 잘 못해서

                삽살개 털이 밉게 잘렸어요~`"

 

매년 새해 이곳에서 일출 행사기 열린다

나도 2번 참석했었다

 

 

적멸 보궁

통도사,상원사,봉정암,법흥사,정암사,건봉사,용연사와 더불어 한국의 8대 적멸 보궁이다

(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진곳)

저 올라가는 계단은 108개의 계단^^

 

 

도리사를 창건한 아도 화상

 

보물 제 470호

도리사 석탑

일반 석탑과 형태를 달리한다

 

 

 

 

아도 화상은 이곳 서대에 올라 서쪽의 황악산을 가리키며

저곳에 훌륭한 터가 있는데 그곳에 절을 지으면 불교가 흥할것이다 라고

손가락 (지)을 바로 (직)가리켜 직지사라 이름지어졌다

 

 

욕망을 가득 채웠을때 오는 행복

욕망을 완잔히 비웠을때 오는 행복

 

과연 무엇을 선택할것인가?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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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耽讀 2015.05.26 0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리사 처음 알았습니다.
    욕망은 채워도 채워도 배고픕니다.

  2. BlogIcon 지후니74 2015.05.26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석가 탄신일, 정말 의미있는 곳을 찾으셨네요~~~ ^^

  3. BlogIcon 봉리브르 2015.05.26 0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처님 오신 날을 그저 연휴의 하루쯤으로 생각한
    제가 부끄러워지는 순간입니다.
    다음해부터는 가까운 절에 가서
    법향을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새로운 한 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4. BlogIcon 참교육 2015.05.26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로만 들었던 절입니다.
    수도를 하는 곳이 암자며 어떻겠습니까? 인간의 욕망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막고 있을뿐이지요.

  5. BlogIcon 바람 언덕 2015.05.26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욕망을 비웠을 때 행복을 느낀다면
    해탈한거지요...
    ^^*

  6. BlogIcon 이노(inno) 2015.05.26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밥은 정말 맛있지요.
    절에 가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뭔가 정화되는 느낌을 받는더 같아서 자주 갔었어요

  7. BlogIcon The 노라 2015.05.26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 보니까 부처님 오신 날이였나 봐요. 연등이 아름답습니다.
    저 좋은 절밥도 맛나게 드시고, 좋은 경치와 부처님처럼 욕망도 날려 버려 보시고...
    강아지가 삽살개였군요. ^^ 더울 때는 이렇게 짧은 털이 좋지요.
    많이 시원해서 기분 좋을 거예요. ^^*

  8. BlogIcon 『방쌤』 2015.05.26 1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망대에 올라 욕심을 날려보낸다...
    저는 항상 뭘 더 채우려 용쓰는것 같기도 해요
    잠시 생각하다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9. BlogIcon 메리. 2015.05.26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 정상을 보면 드는 생각은 나는 별거 아니구나라는 생각입니다.

  10. BlogIcon *저녁노을* 2015.05.26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즈넉하니 좋아보입니다.

    공양그릇이 눈에 들어와요.^^

  11. BlogIcon 새 날 2015.05.26 1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풍광이 있는 곳에서 욕심을 비우셨고, 절밥도 비우셨으니 모든 걸 이루셨네요^^ 그나저나 사진이 너무 좋습니다

  12. BlogIcon 늙은도령 2015.05.26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과 부처가 재미있네요.
    이런 부처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3.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5.05.26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욕망을 영원히 채울 순 없으니, 비웠을 때가 더 행복하긴 하겠네요.
    그게 잘 안되니 전 그냥저냥 보통 인간이겠죠?

  14. BlogIcon 릴리밸리 2015.05.26 1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부산에서 동생따라 절에 다녀왔습니다.
    알록달록 아름다운 연등과 함께 잘 보고 갑니다.^^

  15. BlogIcon 유라준 2015.05.26 2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님 말씀이 웃기네요.

    절밥은 맑은 공기와 산행 후에 먹는 것이어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6. BlogIcon 트라이어 2015.05.26 2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유를 느낄 수 있겠어요. ^^

  17. BlogIcon 뉴론♥ 2015.05.27 0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까지 절밥은 먹어본적이 없는데 먹고나도 배가 고플거 같네여

  18. BlogIcon 신기한별 2015.05.27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찰음식 한번 먹고 싶어요

  19. BlogIcon 까칠양파 2015.05.27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계사, 도선사, 전등사, 보문사.... 제가 자주 가는 절이에요.
    특히 도선사는 혼자서 자주 간답니다.
    우울하거나 답답할때, 한번 다녀오면 저도 모르게 개운해지거든요.
    아무래도 종교의 힘이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