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동의보감촌으로 이동 중에 서원인듯한 곳이 보여 그냥 지나치려다 시간도 있고 해 차를 돌려 들어가 보았다 문이 잠겼나 했는데 한쪽으로 들어 갈 수 있도록 개방이 되어 있어 들어가 볼 수 있었다 발음도 어려운 "양왕덕양전"이다 금관가야인 가락국의 마지막 왕의 자취가 있는 곳이다 ▶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산청 덕양전 (山淸德讓殿) 가락국 제10대 왕인 양왕과 왕비, 두 분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양왕은 신라 법흥왕 19년(532)에 나라를 신라에 선양하고 이곳 왕산 수정궁에서 생활하다 5년 후에 돌아가셨다. 그 뒤 제사를 올리다 전쟁 때문에 중단되었으나 1798년부터 다시 항례를 올렸다. 광무 2년(1898)년 덕양전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1930년 지금 있는 자리로 옮긴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