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들어 지역의 구수산 도서관 행사가 시작하고 있다 올해 첫 참여 행사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행사인 "문학, 나눔"행사다 6개 지역을 순회하며 36명의 작가들을 초청 그 작가의 도서와 공통 주제에 대해 대담 형식으로 이야기하는 행사이다올해 2월 16일부터 3월 8일까지 일정이 되어 있다 첫 일정 수원에 이어 2번째 대구 일정이 이번 구수산 도서관에서 실시된 것이다 36명의 작가 중 익히 아는 작가는 3~4명 밖에 되지 않는다 그동안 "문학"에 참 관심이 없었다는 결과 이기도 하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은 2024년 1011명의 추천 위원들이 373종의 도서를 선정했다평론가 한 분과 작가 3분씩 2차례에 걸쳐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한 가지아쉬웠던 거는 작가의 책을 전혀 읽은 적이 없어 책 내용을 모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