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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구룡포 2

( 구룡포 여행 ) 구룡포 공원,구룡포 항

구룡포를 가면 '동백꽃이 필 무렵" 촬영지와 '일본인 가옥 거리"를 보고 그 위에 있는 구룡포 공원까지보고 와야 한다일본 침략의 흔적을 잘 볼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계단을 다 올라 가면 여러가지 조형물이 있는 공원이 나온다구룡포 생활 문화센터아라 예술촌공원에서 내려다 본 구룡포 항구 일제 때 항만건설에 몸담은 한 일본인 업자(도가와 야스브로)의 공로를 기리는 ‘공덕비’ 탑이다 폭 1.5미터, 높이 5미터나 되는 탑신은 구룡포 항을 향하고 있다. 일본에서 건너온 자연석(나무화석(化石) 2기로 ‘ㅗ’자 형으로 세운 탑이다.탑의 앞과 뒷면은 시멘트로 덧칠해 비문은 볼 수 없 다 충혼탑예전엔 일본 육군 기념비가 있었다 한다충혼각예전엔 일본인 신사가 있었다그때의 흔적들이 아직 남아 있다용의 승천 이란 작품이곳은..

인상 깊은곳 2020.08.06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작년 8월 하순부터 11월 하순까지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나는 올해 다시 보기로몰아 보게 되었다. "동백꽃 필 무렵은 로맨스,휴먼드라마,스릴러 이 세 장르를 각편마다 기막힌 분배를 하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잡은 한마디로 웰메이드 드라마였다고 할수 있다.그리하여 놀라운 시청률로 2019년 연말 KBS 연기 대상에서 대상을 비롯 각 부문상을 휩쓴바 있다 그 촬영지가 멀지 않은 구룡포라 하여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간 코로나19로 못 가보다5월 연휴를 이용하여 아내와 다녀 왔다, 그런데 구룡포 들어 가는 입구서 부터 교통 체증이 심하더니 찾아가는 목적지까지 거의 온 시간만큼 걸리는것같았다해안가 임시주차장에 주차하고 일본인 가옥거리를 찾아 들어갔는데 엄청난 인파가 구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