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만 들어도 어떤 내용인지 짐작이 가게 되는 영화다
이솝 우화의 "양치기 소년"이 연상되기 때문이다
짐작대로 영화는 "거짓말"과 관련이 있다
2024년 6월에 개봉한 독립 영화다
영화는 보는 내내 불편하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결말을 기대할 수 없을 정도로 전개가 답답하다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 날 수도 있고 당하는 교사들은 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대처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의 초등학교는 학생들보다 학부모들에 대한 대응이 더 어렵다 하지만
영화는 학생을 비롯, 주변 동료 선생, 교감등 ,하물며 결혼을 앞둔 사람에게서
조차 도움을 받지 못한다
대처를 잘 못 한다는 생각도 할 수 있지만 당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그렇겠다는 생각,동질감정이 이입된다
사건은 이 장면으로 시작한다
독립 영화를 연출하기도 하고 단역으로 드라마, 영화에 출연 경력이 있는 배우
손수현이 초등학교 선생으로 연기를 했고 오한결 아역 배우는 영화 데뷔작이다
손경원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나한테 왜 그러니
신경끄고 살아라
( 한 줄 줄거리 )
결혼을 앞둔, 4년 차 초등 교사 수현. 바쁘고 행복한 나날의 수현에게,
자신의 반 학생 요한이 다가온다.
수현에게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고 고백하는 요한.
하지만 다음날, 요한의 거짓말이 수현을 기다리고 있다.
★★★ 나라도 별 수 없었을 듯.. 사소한 친절이 재앙으로
☞ 2025년 1월 12일 혼자 디즈니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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