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관람 후 원래 계획은 동쪽에서 점심을 먹고 북촌 마을 일대를 둘러보려 했으나 관람 동선이 조금 꼬여 마지막을 영빈관을 보는 바람에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 서쪽도 계획을 세워 놓긴 했었다 ) 서쪽 관람의 첫 번째는 청와대 바로 옆 ( 원래는 청와대 안 )에 있는 "칠궁"이다 1968년 전은 자유롭게 출입되었으나 "김신조 무장공비 침투사건"이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고 2001년 제한적 개방 ( 사전예약 일 30명, 신원 확인) 하였고 2019년 시간제 운영으로 변경되었고 2022년 청와대 개방으로 완전히 공개되었다▶ 칠궁 ( 사적 ) 문화재 명칭으로는 "서울 육상궁"이라 하고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칠궁(七宮, 육상궁(毓祥宮))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왕의 생모이지만 왕비가 되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