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장을 갔다 요즘은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온라인으로 구매를 해서 시장에 잘 가지를 않는데인터넷으로 보고 손가락만 몇 번 움직이면 문 앞에 까지 배송이 된다 채소류는 물론이고 배달 안 되는게 거의 없으니 편한 세상이다 하지만 제사나 차례등 제수 음식은 시장에서 구매를 하기 때문에 시장을 찾았다 시장에는 대개 그 위치에는 그 가게가 오랜 기간 같은 품목을 팔아 오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 보니 많은 업체가 품목을 바꾸어 영업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바뀐 품목 대부분이 "반찬 가게"다 예전에는 몇 개 가게였는데 이번에 보니 몇 배는 늘어나 있었다 재료를 사서 반찬을 직접 하는 것보다는 해 놓은 반찬을 사는 게 시간도 절약되고 양도 조절할수 있어 좋긴 하다 거기에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찬 가게도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