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시간 전후 1~2시간.. 가뜩이나 교통체증이 심한 곳인데 차단 시설을 설치한다고 한쪽 차선을 막고 있다 보통 이런 공사가 있으면 공사 하는 곳 최소 100M 앞에서부터 공사 안내를 하고 통제 요원이 차선 변경을 유도하면 덜 밀릴 텐데 공사 바로 앞 10M도 안 되어 통제를 하니 차선 바꾼다고 차량이 엉키어 더 복잡해진다 목적지로 가는 외길 코스라 달리 방법이 없다 돌아가는 길은 언제 그랬나는 듯이 쌩쌩 뚫려 있는데.. 공사 기간이 10일 정도니 내일 또 그런 혼잡을 겪을 것이다 그러니 오래 전 일본에서의 일이 생각이 났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일본 도심에서 도로 보수나 공사를 할 때는 교통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심야 시간이나 새벽 시간에 공사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공사를 한다는 표시도 선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