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앞바다에
있는 문무대왕릉은 배교적 많이
왔던곳이다
타지에 있으면서 5번이상 와
보았으니 자주 온편이라 할수 있다
대왕릉을 배경으로 선글라스를 쓰고
한껏폼 잡은 사진이 한동안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있기도 했다
사실 크게 볼것은 없다
수십년전 처음 왔을때나 다시 찾았을때의 감정은 항상 비슷하다
대왕릉은 항상 그 자리에 파도를 한껏 맞으며 그대로 있다
( 문무대왕릉 )
봉길리 앞바다에 육지로부터 200m쯤 떨어진 바위섬이 하나 있는데, 이곳이 바로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 제 30대 문무왕 (661-681)의 수중릉이다. 둘레 200m의 바위섬에 동서와 남북으로 십자 모양의 물길을 깎은 다음, 가운데 작은 못처럼 파여서 항을 이루고 있으며, 이곳에 깊이 3.6m, 폭 2.85m, 두께 0.9m의 큰돌을 물속 2m 깊이에 놓아 그 밑에 유골을 모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단, 화장을 해서 재를 뿌렸느냐 유골을 직접 모셔 놓았느냐에 대해서는 아직 학자들간에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 큰 돌을 대왕암이라 하며 사적 제158호로 지정되어 있다.
계획된 여정이 끝나고 마지막은 먹는것으로 끝을 낸다
활어직판장에서 원하는 회를 떠서 초장집에서 먹는다
초장 1인에 4천원..
붉은 고구마 튀긴것..맛있었다
요게 5만원어치.양이 많다
4명이 실컷 먹었다
찹쌀 감로주.알코올 도수가 6도인데도
술인듯 술 같지 않은 술..
괜찮았다
여러 가지 일로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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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상절리 보러가는 버스안에서 지나치듯 문무대왕릉을 본게 다인데...
회가 참 맛나보이네요 ㅎㅎ
지나치듯 보셔도 보신겁니다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도 더 많습니다
엄~ 청 어릴적에 문무대왕릉에 갔던 기억이 나요.
가족끼리 여행을 했었거든요.
그때도 ? 바다인데 무덤이라고? 하면서 이해를 못했었는데 말이에요ㅎㅎ
가족끼리의 여행
행복한 추억을 떠 올리셨을듯 합니다
문무대왕릉. 어릴 때 교과서나 다른 책들에서 읽으면서 죽어서도 나라의 수호신이 되고자 했던 문무왕에 감탄했었어요. 그리고 한국에서 흔하지 않은 수중릉이라서 그것도 신기했었군요. 경치도 좋은데 이곳에 다녀오셨군요. 저 아름다운 자태인 여인은 누구실까요??? ^^
회가 신선하니 양도 많고 너무 맛나 보여요. 붉은 고구마 튀긴 것도 신기하면서 맛있어 보이구요. 멍게도 좋아하는데... 이 혼미한 정신. ^^;;
오늘은 이쁜 누렁이가 출연해 주셨군요. 뭔가를 바라보는 모습이 범상치 않네요. ^^*
역시 우등생이신 놀다님..인정
모자를 쓴 사람 가끔 등장하는 사람입니다 ㅎ
강아지 사진만 한번 모아 올려 봐야겟네요 ㅋ
고구마 튀김 너무 맛있었어요..
한번도 가보지 못한 문무대왕릉을 이렇게라도 간접적으로 보네요 ㅎㅎ
회가 참 맛있게 보입니다. 가격도 착하네요^^
기회되시면 문무대왕암도 보시고 맛난회도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ㅎ
저도 문무대왕릉 다녀온적 있는데, 넘나 좋아요..진짜.. ㅋㅋ
그러셨군요
좋은 추악을 가지고 게시는군요^^
저도 여기 몇번 갔는데 가 본 사람들은 다 실망하더군요.
멀리 바위섬만 보고 돌아와야했으니까요...
ㅎ 실망할것까지야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입니다
요즘 저는 기대를 않고 갑니다^^
바다에 잠기기도 하네요.
흥미있네요.
죽을 때까지 가보지 못하겟지만 이렇게라도 볼 수 있으니 다행이네요.
언젠가는 한번 다녀 오실수 잇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갈매기 사진 너무 좋은데요.
예전에 갈매기 사진 찍고 싶어서, 셔터를 여러번 눌렀는데, 결과는 머리만, 날개만, 꼬리만 등등등... 녀석들이 어찌나 빠른지, 제대로 못 찍었거든요.ㅎㅎ
ㅎㅎ
운좋게 얻어 걸렸습니다^^
문무대왕릉은 배우기만 했고, 가서 본 적은 없군요...
사진들이 참 운치있어요. ^^
여행의 마침표는 늘 먹는 게 차지하는 것 같아요.
맛있는 회에 감로주. 정말 멋진 하루셨겠어요. ^^
맞습니다
여행의 마침표는 먹는것,,최고입니다^^
여행의 끝을 회 한사라로...
최고입니다.
특히 바닷가 여행의 묘미이기도 합니다^^
우와 정말 양도 푸짐하고 좋네요!!!
감로주는 안마셔봤는데 궁금하네요ㅎㅎㅎ 맛있을 것 같이 생겼어요ㅎㅎ
약간 달달하기도 해서 술 같지 않았습니다
도수도 6도 정도구요^^
붉은 고구마가 순대 간인줄알았어요.
회에 막걸리 한 잔~ 부럽네요^^
불긍 고구마가 감자칩 같은게 바삭한게 자꾸 손이 가더군요
회에는 소주인데 요즘 저는 막걸리 한잔입니다^^
처음 방문합니다 ... 자주 뵙겠습니다 ㅎㅎ
네,자주 교류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회먹는게 바닷가의 또하나의 즐거움이기도하죠~~ 저도 기회만 있다면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바닷가에 가면 회는 먹고 와야 합니다^^
징 치고 있는 아줌마들 없던가요 ㅠㅠ
전에 갔을 때, 바다가 떠나가라 징치는 아줌마들 군단 땜에 아주 시끄러 혼났거든요 ㅎㅎㅎ
다행히 없었습니다 ㅎ
대신 읍천항에서 조용히 노래하는 한무리들의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천리교 신도들..ㅎ
대왕암방문에 회.....
간결하면서도 아주 내실이 꽉 찬! 기행문이군요~^^
제가 요즘 간결한걸 좋아합니다
그럴수밖에 없습니다 ㅎ
사진보는 순간..초장을 생각했습니다!!! 먹고 싶네요
전 초장보다 된장에 찍어 먹습니다 ㅎ
좋은시간 되셧꾼요.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자색고구마칩!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ㅎㅎ
5만원어치의 회양이 정말 푸짐하네요~
그런데 초장 4000원이라는 건.. 상차림비용과 비슷한 건가봐요..?
자색 고구마칩을 좋아하시는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초장 4천원이 상 차림 맞습니다
건너 공판장에서 직접 회를 떠서 건너편 식당에서 먹더군요^^
시크한 강아지군요 ㅋㅋ
회가 맛있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부산사람이라 그런지 바닷가 음식이 저를 사로잡네요.
회 또 먹고 싶어집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