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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시사

영남제분 사모님 여대생 청부 살인사건..그리고 엄상익 변호사

空空(공공) 2016. 11. 2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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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김명민이 주연한 영화 "특별 수사-사형수의 편지"에 대한 영화감상평을

올린적이 있었다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 영남제분 사모님보단 약하다

 

그러고 몇달뒤 살해된 여대생의 친오빠인 하진영씨가 방문해 아래의 댓글을 달아 주셨다

한번 더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차일 피일 미루다 생각이 나서 그간 생

하던것을 쓴다

이 사건은 그동안스컴이나 TV로 많이 알려져 왔었다

 

내가 처음 이것을 알게된것은 다른 경로를 통해서 였고 그 경로로 좀 자세히 알게 되었다

청부 살인자들의 변호를 맡았던 한 변호사의 수기를 통해서였다

사건의 진실도 이 변호사가 아니었으면 묻힐수도 있었으리라..

( 사모님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

재벌급 대기업 회장 부인이 사위인 판사가 판사의 이종사촌인 여대생 하모양과의 관계를 의심해

온갖 불법 감시를 2년 넘도록 하다 하양 가족이 견디다 못해 접근금지 소송을 내었고 이에

회장 부인은 자기의 조카에게 살인을 청부하고 하양을 살해한다

청부업자들은 구속되고 회장부인도 구속되었으나 회장부인은 수감생활중 병을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4년에 걸쳐 행하였고 가짜 진단서로 호화병실 생활을 하고 모범교도소에서

여유로운 수감생활을 해서 "유전무죄,무전유죄"의 전형을 보여준 아주 악덕 사건이다   

이 사실을 알린 변호사는 그 후 소송을 당했고 지금도 진행중이다

그의 블로그에 올라 와 있는글이다

재벌급 기업회장의 부인이 판사사위와의 관계를 의심한 여대생을 청부살해한 사건이 있었다. 그 사모님은 살인범을 해외에 도피시켰다. 그리고 만약의 경우 50억 원을 줄 테니 총대를 매달라고 부탁했다. 그 정도 거액이면 인간의 영혼을 마비시키기에 충분했다. 살인범의 담당변호사가 뒷거래를 우연히 알았다. 법정주변이 돈으로 썩는 냄새가 났다. 그 변호사는 진실을 알렸다. 사모님은 유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돈의 힘은 무서웠다. 사모님은 대학병원의 유명교수를 매수해서 세상에서 휴식하며 법을 조롱했다. 그리고 진실을 폭로한 변호사는 줄 소송을 당했다. 살인범은 그를 직무상기밀누설죄로 고소했다. 사모님의 기업은 주가가 떨어졌다고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판사사위는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돈을 청구했다. 변호사의 진실을 공명심으로 오해한 네티즌들은 벌떼처럼 변호사를 공격했다. 그 사건들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 엄상익변호사의 블로그에서 옮겨옴)                                

 

그의 글중에  살인범들을 감별하는 방법이 있다  

살인범인지 알려면 밤에 잠을 잘 자는지 보면 된다고 했다

살인범들은 잠을 잘 잘수가 없다

살인범뿐 아니고 모든 범죄자들이 그러했으면 좋겠다.두 발 뻗고 못 자도록

 

권력과 돈만 있으면  법의 심판을 피해 갈수 있다는것을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

더 혹독한 가중 처벌을 더해야 한다

 

이 사건이 영화로 제작된다니 만일 크라우딩 펀딩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

그리고 빨리 영화로 제작되서 온국민이 알았으면 좋겠다

남은 가족들의 건강과 건투를 빌고  엄변호사에게도 박수를 쳐주고 싶다

 

진실과 정의는 권력과 돈으로 가릴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