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올해 9월 13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다

'청년경찰' '사자'등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 연출이다

김우빈이 '무도 실무관" 임시로 일하는 이 정도역으로, 보호관찰소의 주무계장으로

김성균이 출연하는 버디 무비이다

김우빈은 과격한 격투도 소화할 정도로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영화에는 전자발찌를 찬 범죄자 및 관련 범죄자가 나오는데 실존하는 여러 범죄자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

특히 출소후 떠들썩했던 조두순이 연상되는 범인도 있다


초반은 다큐멘터리 같은 전개로 밋밋한 감을 보여 주다가 중후반은 격투 액션도 있고

내용이 확 달라진다

다만 무도실무관을 사망에 이르게 한 전자발찌 부착 범죄자에 대한 처단 없이 

그냥 마무리된게 아쉽다 


이 영화로 인해 전자 발찌 부착과 무도실무관에 대해 대중에게 좀 더 알려지게 된 것 같은

효과는 있다

지진희 배우가 대통령으로 특별 출연한다

☞ 전자발찌

 - 위치추적 전자장치 등을 이용해서 팔찌나 발찌 착용자의 위치나 상태를 감시하는 장치

 - 재범 가능성이 큰 범죄자를 감시하기 위해 사용

 - 1984년 미국 뉴멕시코에서 처음 시행

 - 우리나라는 2008년 9월부터 시행

 - 2022년 기준 전자발찌 착용자가 총 4,459명이다


☞ 무도실무관

 ▶자격 요건

    태권도·유도·검도·합기도 4가지 무도 중 한 가지 이상에서 3단 이상 자격을 요구한다. 

    단수 계산은 무도 별로 합산하지 않고 단일 무도에서 3단 이상이어야 한다


 ▶ 하는 업무

   - 전자감독(전자발찌) 대상자의 이동 경로 분석 및 현장 확인 

   - 출입제한구역 등 순찰 활동 보조 

   - 상시 출동 대기 및 경보 발생 시 현장출동 

   -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 불명자 검거 보조 

   - 긴급상황 발생 시 업무 지원 

 ▶ 근무 형태는 3교대



건강과 행복을 위해 재미있는 것만 한다

내가 고생해서 남들이 행복할 때 재미를 느낀다

( 한 줄 줄거리 )

힘든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무술 유단자 이 정도. 

보호관찰관 김선민이 그런 정도를 알아보고 ‘무도실무관’을 권한다. 

이제 전자발찌 대상자를 감시하며 범죄를 예방하는 그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 다큐에서 액션까지

☞ 2024년 9월 16일 혼자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