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볼 인플레이냐 데드냐-메이저 AL 디비전 최종전

오늘 토론토의 Rogers Centre에서 미국 메이저 리그 AL 디비전 시리즈 최종 5차전이 열렸다

 

AL 동부지구 1위인 토론토와 서부지구 1위인 텍사스가 서로 2승 2패의 전적을 가지고

최종전을 가진것이다

 

결과는 에러로 자멸하다시피한 텍사스를 6:3으로 누르고 토론토가 챔피언 시리즈에

진출하게 되었다

 

2연패후 승리를 하고 진출한것이 역대3번째 팀이라 한다

 

이 경기에서 추신수 선수는 3회 솔로 홈런을 터뜨리는등 텍사스가 획득한 점수 3점에

모두 공헌을 하였다

 

특히 2:2 상황에서 7회에 얻은 1점은 정말 진귀한 상황이었고 만일 토론토가 경기에서 졌다면

문제가 될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 텍사스 7회초 득점 상황)

 

텍사스의 8번타자 오도어가 좌전안타로 출루

9번 지메네스의 투수앞 희생번트로 2루진루.원아웃

1번 드실즈의 3루 땅볼로 오도어 3루 진루 투아웃..다음 추신수 타석

여기서 정말 희안한 일이 벌어진다

1-2인가 2-2인가 4구(5구)일때 추신수가 타석에서 다음공을 맞으려고 타석에서 배트를 고쳐

잡는순간 포수가 던진공이 추신수의 배트를 맞고 3루쪽으로 굴러가는 사이 오도어가 득점한다

이를 놓고 심판의 판정은 득점 인정..토론토 감독이 항의 뉴욕사무국의 합의 판정까지 갓으나

결국 득점으로 최종 판정

기록은 포수 실책으로 기록

 

정말 평생 보기 어려운 순간을 지켜 봤다  

 

문제는 주심이 오도어가 홈에 들어 오기전 볼 데드 선언을 했다는데 있다

포수가 던진 공이 배트에 맞은것은 인플레이 상황이라고 쳐도 주심의 모션으로는 분명히 득점하기전

볼데드 상황인것이다

 

주심 입장에서는 토론토의 바티스타가 3점 홈런을 쳐낸것이 천만 다행인지도 모른다

 

메이저 리그 야구 규칙에는

고의적이지 않은 방해는 인플레이 상황이라고 명기되어 있다 

 

KBO 야구 규칙에도 비슷한 조항이 있다

5.08 송구가 우연히 베이스 코치에게 닿거나, 투구 또는 송구가 심판 원에게 닿았더라도

볼 인 플레이다.

그러나 베이스 코치가 고의로 송구를 방해하였을 경우 주자는 아웃된다.

 

 

야구는 통계의 스포츠이기도 하고 야구 규칙은 꽤나 까다롭기까지 하다

오늘 참 보기 드문 광경을 보았다

 

그러 저나 추신수의 홈런이 아쉽다..

 

                                         ( 사진 ESPN에서 인용함)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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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저녁노을* 2015.10.15 18: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에 땀을 쥐는 경기였나 보군요.

    잘 보고갑니다.

  2. BlogIcon 유라준 2015.10.15 1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설명을 들어보니 좀처럼 없는 상황이네요.
    포수가 경기에 집중하지 않고 그냥 던진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3. BlogIcon pennpenn 2015.10.15 2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텍사스 선수들이 너무 긴장한듯 해요.
    추신수 팀이라 승리를 기원했는데
    참으로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