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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달성의 육신사를 들렀을 때는 없었는데 그 이후에 생긴 모양이다
친구가 육신사 근처 멋진 한옥 카페가 있다 해서 찾았다
사육신의 한 사람이었던 박팽년의 후손이 살고 있는 "묘골 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 있던 고택 일부와 새로 지은 넓은 한옥으로 한옥 카페로는 상당한 규모다
이 카페가 생기기전만 해도 이곳 마을이나 육신사를 찾으시는 분은 얼마 없었는데
카페가 생기고 입소문이 나면서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여름이면 이 마을 들어 오는 입구에서부터의 배롱나무가 보기 좋아
찾으시는 분들이 더욱 많아진 것 같다
날씨가 좋았다면 좋았겠지만 비가 오는 날도 참 운치가 있다
구름 속의 소요. 고요한 역사의 마을,
묘골의 사랑채이자 모두를 위해 열린 공간.
대청마루도 몇군대 있어서 실외에서 천천히 커피 마시기에도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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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육신사길 34
입구에 배롱나무가 피어 있다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대추라떼가 맛있었다
☞ 7월 15일 친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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