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공공(空空)의 시선

영화/외국영화

영화 제폭: 범죄와의 전쟁 除暴, Caught in Time, 2020

空空(공공) 2023. 4. 7. 13:37
반응형

 

 

이 영화를 연출한 유호량 감독은 각본가 출신으로 2015년 '열혈강도:위장 경찰 사기단'에

이어 이 영화가 2번째 연출작이다


장쑨 ( 연쇄강도 보스 ) 역의 오언조는 1974년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태생으로

잠깐 홍콩으로 왔다가 모델을 거쳐 영화에 데뷔했다

홍콩 4인조 힙합/락밴드 'Alive' 멤버이다

''툼 레이더 (2018년)' '지오스톰'에도 출연을 한 배우이다


강력계 형사 주청역의 왕첸웬은 1972년 생으로 영화 '철피아노"로 2010년 

도쿄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영화는 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하고 영화 엔딩에 이 사건으로 중국의

엄격한 총기 규제를 해  1990년대 이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 중 하나로 

만들었다고 자막에 나오는데 조금 우스운 이야기다


이 영화에서도 알수 있는 것처럼 CCTV 가 생기고 그것으로 인해 범죄가

상당히 줄어 들고 범죄자를 검거하는데 기여를 했다는 건 만국 공통의 일이다


어떤 면에선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영화다

목욕탕 결투 장면 하나는 볼 만하다


▶ 매듭 이론 (원리 )

 첫째, 밧줄이 더 많이 교차할수록 매듭이 강해진다. 

 그리고 서로 교차할 때 밧줄의 꼬이는 정도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밧줄이 반대 방향으로 꼬이면 매듭의 강도는 높아진다. 

 마지막으로 매듭을 조일 때 인접한 가닥이 반대 방향으로 묶이면 매듭도 튼튼해진다.



3층에서 내려 보면 쓰레기가 가득하지만 30층에서 보면 아름답다




( 한 줄 줄거리 )

1990년, 강력계 형사 중청이 극악무도한 무장 강도 '독수리파’를 쫓으며 

장쑨과의 악연이 시작된다. 

고도의 훈련을 받은 조직원으로 구성된 ‘독수리파’는 장푸성 전역을 누비며 

연쇄 강도살인 사건을 저지르지만, 경찰은 조직의 우두머리 장쑨을 번번이 놓치고 만다. 

중청은 동료를 하나 둘 잃어가지만 외로운 싸움에도 지치지 않고 4년 동안 

끈질기게 장쑨의 뒤를 쫓는데…


★★☆ 마지막 자막을 안 읽었어야 했다

☞ 12월 31일 혼자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