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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버킷 실천하기/제주 올레길 걷기

( 제주 올레길 15-B코스 ) 곽지 해수욕장-장한철 (애월 한담)산책로-

空空(공공) 2022. 7. 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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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15-B코스를 계속 걷는다

중간 스탬프를 찍고 나니 바로 애월 빵 공장이 보인다

거기서 잠깐 쉬었다 가기로.

 

엄청난 규모의 빵집이다

유명인도 많이 다녀 간 곳

 

멀리 곽지해수욕장이 보인다

 

▶ 곽지 해수욕장

곽지해수욕장은 길이 350m, 너비 70m의 백사장과 평균 수심 1.5m, 경사도 5~8도의 좋은 조건을

갖춘 해수욕장이다. 이러한 조건 때문에 청소년 수련장이 설치되고 단체 피서객이 많이 찾는다.

  곽지리는 선사시대의 패총이 발견되었을 정도로 유서가 깊은 마을이다.

지금의 곽지해수욕장은 옛날에 마을이 들어서 있던 곳이었으나, 어느 날 갑자기 모래에 파묻혔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비짓 제주 인용

노천탕 샤워시설도 제주스럽다

 

☞ 김천덕 열녀비

열녀이며 절에 달린 여종 김천덕의 정려비

1577년 정려 명이 내려졌고 1863년 다시 세워졌다

5월말인데도 바다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

9Km를 걸어 왔다

위험해 보이는데 왜들 올라갔을까?

아내가 엄청 타고 싶어 했는데.. 타 볼 걸 그랬다

▶ 장한철 산책로

애월한담산책로에서 이름이 바뀌었다

 애월항에서 곽지과물해변까지 해안을 따라서 조성된 산책로이다.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아름답다.

총 길이는 1.2km이며, 바로 옆에 파도가 첨벙거리는 해안 길을 따라 걸을 수 있다. 

 용암이 굳어지면서 만들어진 다양한 신기한 형태의 바위들이 시선을 끌고, 검은 바위로 이루어진

해안을 따라 구불구불하게 이어지는 길은 산책 길에 재미를 더해준다.

 

☞ 장한철 생가

장한철은 조선 후기 영조 때 애월읍 애월리에서 태어나 대정현 현감을 역임한 문인으로,

1770년(영조46년) 당시 27세 때 대과를 보기 위해 배를 타고 서울로 올라가다가 풍랑으로

류큐제도(일본 오키나와)에 표착한 이후 그 경험을 담은 '표해록'을 저술했다.

제주에 돌아온 장한철은 1771년 표해록을 저술했다.

장한철은 1775년 별시에 합격해 대정현감과 흡곡현령 등을 역임했다.

제주 하이앤드

여기서 맛있는 커피 한잔 마셨다

이제 여정이 끝나간다

☞ 5월 30일 아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