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08년 국내 개봉해 '주연 배우가 '알 파치노'라는 것만으로 28만 명의 관객이 본 영화다
2009년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 최악의 남우주연상, 여우 조연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주연인 알 파치노 명성에 살짝 흠이 가는 영화다
알 파치노가 연기를 못 했다기 보다 받치는 배우들의 연기가 상대적으로 떨어져 알 파치노의
연기가 덩달아 빛이 나지 않는 영화다
이 영화를 연출한 존 애브넷 감독은 영화 연출보다는 영화를 기획하고 제작한 영화가
더 많은 것 같다
범죄 스릴러물인데도 긴장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제목인 88분 시간 흘러 가는것에 대한 긴박감, 쫄깃함이 없다
비슷한 내용을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한 번 보았던 것 같기도 하다
흉악범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생각외로 많다
이들이 모방 범죄를 저지르기도 한다
100불을 벌기 위해 대기하는 택시 운전사가 제일 웃겼다
정상인과 비정상인의 차이는 자유 의지의 유무이다
( 한 줄 줄거리 )
수많은 연쇄 살인범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저명한 범죄 심리학자 잭 그램(알 파치노).
그는 익명의 범인으로부터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는 전화를 받게 된다.
그에게 주어진 단서는 오직 88분 후 자신이 죽게 될 것이라는 사실뿐.
곧 사형을 앞둔 연쇄 살인범을 비롯해 자신과 관련된 주변 모두를 용의자로 생각하며
범인을 추적하는 잭 그램
★★☆ 졸릴뻔한 스릴러 영화
☞ 3월 19일 아내와 넷플릭스
728x90
'영화 > 외국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톰 크루즈여서 가능한 영화 탑건 매브릭 (133) | 2022.06.28 |
---|---|
영화 클로이-중년의 사랑 (124) | 2022.06.14 |
조지 클루니 감독의 스릴러 영화 서버비콘 (96) | 2022.06.03 |
오토바이 액션이 볼만한 영화 베놈 ( Venom, 2018 ) (113) | 2022.05.31 |
끝까지 봐야 하는 영화 유레루 (ゆれる: Yureru, Sway, 2006 ) (125) | 2022.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