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급 기밀"이란 한국 영화가 있었다
김상경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로 군대 내부의 방산 비리를 고발한 내부 고발 영화이다
내부고발(內部告發, 영어: whistleblowing)은 조직 내부 혹은 외부의 부정 거래나 불법 행위 등에 대한 정보를
신고하고 공개하는 행위이다. 보통 불법에 관한 내용이거나 사기, 보건/안전 규정 위반, 부패 등의
규정 위반이나 공익에 대한 직접적 침해에 대한 내용을 담은 알려지지 않은 정보들이 내부 고발자를
통해 공개되곤 한다.
내부 고발자들은 대개 내부 고발 이후 내부 고발의 대상인 단체나 관련 단체, 또는 법적인 반발을 직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부 고발을 영어로 Whistleblowing, 즉 ‘호루라기 불기’라고 하는 것은 영국 경찰관이 호루라기를 불어
시민의 위법 행위와 동료의 비리를 경계하던 것에서 유래하고 있으며, 네덜란드에서는 공익 보호의
감시인으로서 'bell-ringers', 즉 ‘벨을 울리는 사람’이라고 부르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내부 공익 신고는
‘경고’의 의미를 갖고 있다. ( 위키 백과에서 발췌 )
블로그 글을 읽다가 안 본 영화나 궁금한 영화에 대한 글이 올라 오면 제목을 메모해 놓고 나중에 보기도
하는데 2010년의 영화 "내부고발자"가 그런 경우다
국내에서는 2013년 10월 개봉을 하였으나 흥행 성적은 ( 5,108명)은 좋지 않다
영화는 다큐멘터리 같은 흐름이나 긴장감이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우정 출연인지 잠깐 등장을 한다
내부 고발의 상대는 상당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정적 증거가 중요하다
"1급 기밀"도 그 대상이 국방부였고 2017년 투명 의인상을 수상한바 있는 김광호씨도 자신이 몸 담았던
대기업 현대자동차를 고발하였고 황인걸 중령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였다
이 영화도 그 대상이 UN이라는 세계 거대 기구이다
그러나 내부 고발자들은 옳은 일을 하고도 따가운 시선을 받거나 불이익을 받는게 대부분이다
실화인 이 영화에서도 내부 고발자는 망명이나 다름 없는 그후의 삶을 살고 있다
공익신고는 현재 법으로 보장 받고 있고 이런 고발이 자연스럽고 피해를 받지 않아야 권력기관이 권력에 의한
옳지 못한 일을 하지 못할것이다
적어도 인간의 도리는 지켜야 한다
(한줄 줄거리)
미국 네브래스카 주의 경찰인 캐스린 볼코박은 돈이 필요하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정부에서 파견하는
평화유지군 임무에 지원하게 된다. 캐서린은 보스니아에 파견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숲에서 상처투성이로 발견된 한 여자아이를 조사하게 되고, 그 아이가 보스니아 인신매매의
피해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인신매매에 가담한 사람이 포주 한 명에 불과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 나도 모르는새 내가 옳지 못한 권력의 공범..방관자는 아닌지 반성하게 되는 영화
☞ 2020년 7월 5일 LG U+ 유료 영화 ,아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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