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저수지_연못

( 대구 연꽃 )반야월 연근단지 연꽃, 점새늪 그리고 기남지

空空(공공) 2019. 8. 2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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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매년 그맘때면 한번씩 찾게 되는곳이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봄이면 신천하수처리장의 영산홍을 매년 찾곤 한다.

여름에는 반야월 연꽃 단지의 연꽃을 보러 매번 갔는데 올해는 못 가나 했다.

블로그 이웃들의 연꽃 사진을 보면서 만족하고 있는데 8월말까지는 볼수 있다는 생각에 무엇에 홀린듯 일요일 아침

찾아 나서게 되었다.


반야월 연근단지는 국내 최대 연근 생산지이다

2016년부터 다니기 시작했던곳으로 올해는 다녀 오고나서 이전과  비교 사진을 한번 만들어 올려 본다


좌측 위 왼쪽 2016년 오른쪽 2017년

아래쪽 왼쪽 2018년  오른쪽 2019년   별 차이를 못 느끼겠다 ㅡ.ㅡ;;

일년만에 칮았는데도 변화된걸 조금 느낄수 있다.

연꽃단지로 산책로 조성이 잘 되어 단지 주위로 걸어 다니시는분이 많았다

내가 찾은 시간이 이른 아침이어 그런가 보다..

이곳은 공원이 아니고 연 생산을 위한 농경지이기 때문에 좀 주의를 하여야 한다

전망대 위에서 보면 연꽃이 정말 드문 드문 있는것 처럼 보인다.


연꽃 단지 옆에 있는 점새늪은 조금 변화가 있다

                       2018년모습                                                                      2019년 모습

올해는 기남지도 찾았다

가까이 갈수는 없었다

유연불삽 (柔軟不澁)

연꽃의 줄기는 연하고 부드러워 강한 사람엑게도 잘 꺾이지 않음에

남의 입장을 이해하여 융통성 있는 사람이 되라


☞ 8월11일 혼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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