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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여행 ) 군산근대미술관-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 등록문화재 제372호

空空(공공) 2019. 2. 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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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항 스탬프 투어는 모여 있어 조금만 신경을 쓰면 스탬프를 다 받을수 있다

스탬프 투어 다섯번째는 구 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이었고 지금은 군산근대미술관으로 활용하는곳이다

 

구 일본 18은행 군산지점(군산 근대미술관)

18은행은 일본 나가사키(長崎)에 본사를 두고 있던 은행으로, 숫자18은 은행 설립인가 순서를 의미한다.

 군산지점은 조선에서 7번째 지점으로 1907년에 설립되었다. 군산의 18은행은 주 업무가 무역에 따른 대부업이

주종을 이루었다. 광복후 대한통운 지점 건물로 사용되었으며 2008년 2월 28일 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보수·복원을 통하여 군산 근대미술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사이트에서 )

군산근대미술관은 상설전시와 기획전시가 본관,금고동,관리동으로 나뉘어 전시 되고 있다

  • 상설전시
    • 본관건물 : 일제수탈사 사진전, 18은행 건물역사전시실, 18은행 보수과정 전시실
    • 금고동 건물 : 일제강점기 금고전시, 안중근여순감옥재현 전시장
  • 기획전시
    • 본관건물 : 기증작품 기획전 '아름다운 동행'
      군산시민이 박물관에 기증한 서화작품들을 소개하는 전시

관람 시간은 09시에서 18시이며 통합권으로 관람할수 있으며 개별 관람시는입장료 500원 ( 성인기준)이 있다.

 

1층에선 김영성 화백의 소박한 자연의 미김 초대전이 열리고 있었다

1층의 건물 역사 전시실

일본은 우리에게 빼앗을수 있는 모든것을 빼았았다.자본,자원,인력등을

이런 공간을 남겨 기억을 해야 한다

일본 18은행의 역사, 보수 과정

이문으로 나가면 금고동

이 금고가 채워지기까지 우리 민족은 헐벗고 꿂주려야만 했다

여긴 특이하게도 안중근 의사의 여순 감옥 재현 전시관을 볼수 있다

 

여기서 안중근 의사를 만나건 뜻밖이었다.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 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것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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