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공연,전시-연극.컨서트,뮤지컬

4월 봉산문화회관 전시-동독의 일상, 김상희 침묵 그 너머,놀자 김태헌 기억공작소

空空(공공) 2019. 5. 11. 04:30
반응형


초등학교총동창 체육대회에 참가한 김에 점심 시간 막간을 이용하여 학교 맞은편에 있는 봉산문화회관을 찾았다

휴일인데도 전시관은 한산했다.


총 5개의 전시가 있었다..


정진경 -다른 시선,외면하지 않기 ( 3.29~5.6  2F 아트스페이스 )

원선금 -RE: PLAY ( 4.24~4.28 3전시실 )

▶ 김상희 -침묵,그 너머 ( 4.23~4.28 1전시실)

▶ 하랄트 하우스발트,슈테판 볼레 - 동독의 일상 ( 4.23~4.28 2전시실 )

김태헌 - 기억공작소 ( 4.12~6.30 4전시실 )

 

들러본 시간은 짧았지만 궁금한것도 물어 보고 알찬 시간이 되었다


● 동독의 일상- 하랄트 하우스발트 사진, 슈테판 볼레 글

 프리드리히 에버재단 ( 독일 정치 재단 )이 생명평화아시아의 협력하에 동독 사회주의 통일당 독재청산재단의

 사진전이다

 


김상희 사진전 - 침묵, 그 너머

 김상희 작가는 계명대학교에서 사진디자인을 전공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초대전 3회. 개인전 6회등

 중견 사진작가이다.

 대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대구 여류사진가 회장이다.


상희의 사진은 십자가의 무게를 간직한 시.공간을 통해 침묵을 주시하게 한다      -미술학박사 서영옥의 글에서




놀자 김태헌-기억공작소

 기억공작소는 예술을 통하여 무수한 생의 사건이 축적된 현재. 이곳의 가치를 기억하고 공작하려는 실천의 자리이며

 상상과 그 재생을 통하여 에술의 미래 정서를 주목하려는 미술가의 시도이다


 김태헌은 경원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개인전 19회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가이다

뭔가에 꼴리면 그림으로 별별짓으로 저지레하며 논다 

그렇게 짓하며 놀다 대구까지 왔다                  - 작가 김태헌


내 모습 같기도 하다 ..ㅋ


▶ 4월 28일 혼자서..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