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구국제재즈축제-제4회 국제실용음악콩쿠르

 

대구국제재즈축제는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회를 맞는다

올해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수성못 특별무대를 비롯.수성아트피아,동성로,수성못 등지에서 국내의 음악가는

물론 세계 유수의 음악가도 참여를 한다고 한다

☞ 제11회 대구국제재즈 축제 홈페이지

 

그 행사 일환의 하나로 제4회 대구국제실용음악콩쿠르 결선이 지난 9일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예선이 중,고등/대학 일반부로 나뉘어 지난 8월 24일,25일 실시되었고  그중 결선에 오른 24팀의 공연이 열렸다

 

결선 시간을 맞추어 대회를 참관하게 되었다

중,고등부 12팀을 다 보고 대학 일반부는 앞 팀 4팀 정도를 보았는데 특히 중고등부 팀들의 실력이 놀라웠다

어른스러운것은 두말할것도 없고 노래와 연주 실력들이 기성 성인들 못지 않았다

 

우리때는 상상도 할수 없었는데..

 

200명 정도가 경연을 지켜 봤다

진행을 맡은 김은희 아나운서

예전 MBC,KBS 부산 아나운서 출신이다 지금은 프리

중.고등부 첫번째 경연자

시원 시원한 솔로 무대였다

김광석 노래를 부른 경연자..여학생

나중 김광석 노래 부르기에 나와도 될것 같았다

중학교 2학년생인 경연자들..정말 놀랍다

고등학교 2학년 시원 시원한 노래

대학 성인 첫번째 무대

 

시상까지 못 보고 온게 다소 아쉽기는 했지만 멋진 경연대회를 볼수 있었다는것에 만족을 한다

이런 학생,젊은이들이 앞으로 한국 대중 음악을 이끌어 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