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대구 동촌 ) 아양철교 (아양기찻길 ) 철교안카페 모캄보

空空(공공) 2018. 7. 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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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를 시킬겸 해맞이 다리까지만 살살 걷기로 했는데 남은 시간 뭐 하냐며 내친김에 아양철교까지

걸어가 보자고 하신다 ( 어른말은 들어야 한다 )

왕복 거리를 계산하니 3KM가 넘는, 짧은 길은 아니다

 

1936년 5월 설치된 아양철교는 폭 3m, 길이 227m로 2008년 2월 대구선이 걷히면서 열차 운행이 중단돼 흉물처럼

남아 있었는데 지자체에서 53억 원을 들여 박물관과 문화시설, 등을 2013년 9월에 조성하였다.

철교 중심에 들어설 중앙구조물과. 430m²(약 130평) 공간에 전시장과 카페가 있고. 세계 각국의 유명한 다리를

영상으로 보여 주는 ‘다리 박물관’도 있다

걷기에도 좋고 라이딩하기에도 좋게 길이 구분되어 있다

지층 모양이 특이하다

인공 폭포인것 같은데...

한번타보세요 보기보다 좋습니다

먹거리촌애서 왔으니 아양기찻길까지는 편도 약 1.6Km가 되는길이다

이게 아양철교

드라마도 여기에서 찍었었는갑다-오 마이 비너스

철길이었음이 표시가 난다

구조물 안에는 미술전이 열리고 있었다

디지털 다리 박물관

프리마켓도 열리는 모양이다

멀리 보이는건 해맞이 다리

저 너머 너머 집이 보일락 말락..

철교안 카페 모캄보

며칠전부터 팥빙수가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나보고 소원 풀었단다

과일 팥빙수와 녹차 팥빙수를 시켰다

돌아가는길 인공폭포에선 폭포수가 흘러내리고 있었다

더운 여름날 저녁에는 훌륭한 피서지가 될수도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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