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7017을 둘러 보고, 만나기로 한 친지를
회현 전철역 4번 출구에서 만나 남산으로 향했다
당초 서울올림픽 공원을 걷기로 했다 전날 바꾼거라
남산둘레길 정보를 알아 보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하질 못했다
마침 얼마전 걸었다는 서울 친구에게 오르는길
정보를 얻고 사전 인터넷으로 찾아본것들을 생각하며
올라 가기로 했다
남산 둘레길은 전체 길이가 9,8KM인데 정식으로
다 둘러 보기는 어려울것 같고 발길 내키는대로 가기로 했다
정식적인 코스는 아래와 같다
그러나 우리는 친구가 알려준대로 회현역으로 해서 올라 간다
원래 둘레길은 빨간색 코스가 정상이나 우린 나중 확인해 보니 남산을 관통해 내려 온거였다
남산 N 타워에서 내려오는길은 한양도성길의 일부였다
회현역 4번 출구에서 시작했다
서울역 방향으로 보면 남산공원이란 팻말이 보인다 ..거기 골목으로 진입
골목끝까지 가다 보면 삼거리 우측은 힐튼 호텔 좌측으로 꺾는다
좌측으로 가다 보면 다시 우측으로 남산공원 팻말이 보이는 사잇길이 있다
힐튼공원쪽으로 가도 길은 있지 싶다
남산공원 입구
초행길은 지도를 잘 봐야 한다
제일 처음 만나는것 ..김유신 장군 동상
늠름한 기상이다 .김유신 장군에 관해서는 언제 다시 언급하고 싶다
그의 칼이 하늘을 찌른다
멀리 남산 N 타워도 보이고...
아까시아꽃 향기가 아침부터 진동을 했다
드디어 백범 광장에 도착
이시영 선생을 지키는 호랑이
성재 이시영선생의 동상..독립운동가이시며 우리나라 초대 부통령이셨다
백범 광장
백범 김구 선생 동상
우린 모두 이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백범 일지를 헤아리기가 어렵다
호현당 회현자락 공원관리 사무소
여기서 남산공원 팜플렛을 하나 얻고
이게 예전엔 어린이 회관인가 그랬는데 교육연구 정보원으로 바뀌었다
어릴때 찍은 사진이 남아 있다
안중근의사 기념관
내심 들어가고 싶었는데 혼자가 아니라...밖에서만
귀감이 되는 글귀
안중근 의사의 좌우명
인무원려 난성대업 : 사람이 멀리 생각하지못하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
견리사의 견위수명 : 이로움의 처지를 당하면 이로운 것인지를 생각하고, 나라가 위태함을 당하면 목숨을 바친다
안중근 의사의 유묵 글씨중 하나 진본은 보물이다
안중근 의사 동상
김소월 시비
노선버스가 이리로 내려온다 순환로
N타워를 향하여..
올라가는 중간의 체육 시설
드디어 N 타워가 보인다
남산을 오르는길이 몇군데나 되어 보인다
서울 한 도심에 이런 공원, 산이 있다는것이 참 신기하다
서울에 산다면 마음같아서는 자주 올것 같은곳인데..안 살고 있으니 말은 쉽게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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