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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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마라톤 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하프,10Km,건강달리기 대회 참관

空空(공공) 2018. 4. 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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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구국제마라톤 대회가 지난 4월1일

미세먼지가 다소 심함에도 불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앞 종각에서 있었다

올해가 18회 대회째인데

처음으로 그것도 참가가 아니고 참관을 했다

 

대구국제마라톤 대회는 세계 유명 엘리트 선수들이

참관하는 풀코스는 물론 하프마라톤,10KM,건강 달리기

대회등을 포함 15,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다

 

여태는 보도로만 듣고 보아 오다가 와이프가 속한 단체가

10KM에  참여를 해 응원차 따라 나섰다

 

여기에 참가하기 위해 한달여를 연습하더니 10Km를 기여코 좋은 성적(?)으로 완주를 하였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 강국 케냐가 엘리트 부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하는 등 사실상 대회를 휩쓸었다.

1등은 케냐 아브라함 킵툼 선수가  2시간 6분 29초로 주파 2014년 기록을 4년만에 깨고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2위와 3위도 같은 나라의 에반스 킵코에치 코리르(2시간 6분 35초)와 피터 키멜리 소메(2시간 6분 49초)가 차지했다.

 

여자부 역시 케냐의 자넷제라가트 로노 선수가 2시간 28분 1초로 우승했다.

한국의 안슬기 선수가 2시간 28분 17초로 2위로에 올랐고 국내 엘리트 남자 부문에선 대구시청 소속 김기연 선수가 2시간 19분 3초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는 1만5천여명의 마스터즈 선수와 12개국 140명의 정상급 선수가 참여했다.

참가자 중 최고령자는 염윤례(94)씨, 최연소자는 이시율(2) 어린이였다( 연합 뉴스 기사 일부 인용)

 

그 생생한 순간을 담아 보았다

 

출발에 앞서 몸을 푸는 엘리트 선수들

KBS에서 시작전 중계를 하는 모습

엘리트 선수들 출발 직전

출발 ..힘차게 뛰어 나간다

마스터즈 하프 선수들도 힘차게 출발하고

마스터즈 10KM도 출발 ..10KM 참가자가 제일 많은것 같았다

어린아이도 보인다 화이팅..앞날이 촉망된다

태권도 소년들도 달린다

건강 달리기 대회 참가지들도 출발

10Km 1,2,3위 모두 전문 선수들인것 같았다 31분쯤 골인

10KM에서 아쉽게 순위에 들지 못한 선수 ,,힘들어 보인다

엄마와 같이 뛰는듯..

하나들 결승점을 향해 들어 오고

엘리트 선수들이 지나간다

단체에서 나온 선수들이 많았다

마블의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입은 선수도 달리고

오트바이 중계 카메라

엘리트 1위를 차지한 케냐 선수의 마지막 역주

이어서 차례로 들어 오는 선수들

국내 남자 1위 김기연 선수

시상대에 선 선수들 (왼쪽에서 2번째가 1위 )

하프마라톤 여자부 시상

많은 사람들이 모였음에도 여러 사람들의 노고로 대회가 잘 끝난것 같았다

처음 참석해서  볼거리가 많은 하루였다

잘 뛰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정말 놀랐다

그들처럼 뛰지는 못해도 마음만은 항상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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