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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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에 대해 알아보기 ( 대회 일정,등급,기록)

空空(공공) 2018. 4. 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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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2018 대구국제마라톤 대회를 참관한 이후로,또 내년에도 나가겠다고 해서 마라톤에

대해 조금 관심이 생겨 이것저것 서핑하게 되었다

 

처음 알게 된 내용들도 있어 몇가지 사항 정리해 보게 되었다

 

  • 마라톤의 유래           

     

     

    마라톤 그리스 아테네에서 북동쪽 약 30Km 떨어져 위치한 지역 이름으로서, 이 곳에서 기원전 490년에 페르시아군과 아테네군 사이에 전투가 있었다. 이 전투에서 아테네의 승전 소식을 아테네에 뛰어가 전한 전령 페이디피데스기리는 뜻에서 1896년 올림픽에 채택된 육상 경기 종목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헤로도토스 (역사 6, 106-107)에 따르면 기원전 490년 아테네가 페르시아군이 마라톤에 상륙한다는 소식을 듣고 전령 페이디피데스를 스파르타에 도움을 청하기 위해 파견하였으며 페이디피데스는 약 200Km의 거리를 이틀에 걸쳐 돌주하였다고 한다. 스파르타는 아테네의 위급한 상황을 듣고 원군을 파병하는데 동의 하였으나 스파르타의 전통에 따라 만월에 출전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아테네는 스파르타의 도움없이 몇몇 동맹도시의 도움으로 마라톤 평야에서 페르시아군을 물리쳤다고 한다. 여기서 헤로도토스는 페이디피데스가 마라톤 승전 소식을 아테네에 전했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오늘날 마치 전설처럼 퍼져 있는 마라톤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는 후대에 지어낸 것으로 여겨진다. 물론 마라톤 전투와 관련된 일화로 페이디피데스가 스파르타로 질주하던 중 팬(판)신이 나타나 아테네의 건투를 약속했다고 하며, 이를 기리기 위해 아테네에서는 횃불 들고 달리기를 해마다 열었다고 한다.

    어쨌거나, 마라톤 전투에서 패전한 페르시아의 후예국인 이란은 마라톤을 금기하고 있다. 때문에 올림픽과 아시아 경기대회 등 세계대회에서 마라톤 종목에 출전한 선수는 단 1명도 없었으며 자국의 도시인 테헤란에서 열린 1974년 아시안 게임에서는 마라톤이 아예 제외되었다고한다.

 

  • 마라톤 대회 수와 등급

             2018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900여개 대회가 있다

            국내는 최고 권위의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를 비롯 하프,10KM,울트라등을 포함해 218개 대회가 등록되어 있다

 

              ☞ 2018년 마라톤 대회 현황  http://www.marathon.pe.kr/schedule_index.html

 

             마라톤 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 ( IAAF )이 대회의 선수기록,국적,인원,미디어 서비스,도핑 검사,중계방송

             코스계측.공식계시,보험,상금,전광판등 1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하고 골드,실버,브론즈 등급을 부여 한다

            900여 세계대회중 골드 라벨은 33개, 실버 라벨은 10개, 브론즈 라벨은 15개로 국내에서는 서울국제마라톤이

             골드 라벨,대구국제마라톤이 실버 라벨을 받았다

 

  

 

            

  • 페이스 메이커(Pace Maker )와 레이스페트롤 ( Race Patrol )

            페이스 메이커는 중거리 이상의 경주나 자전거 경주 등에서, 선두를 달려 기준이 되는 페이스를 만드는 선수를

             말하는데 마라톤 대회에서 앞으로 나아가는것은 금물이다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해야 안전하게 완주하거나 기록을 단축할수 있다

 

            

            레이스패트롤은 주자들의 안전한 주행을 돕고 주로에서 예기치 못한 응급 상황이 발생하였을때 간단한

            응급조치와     의료진과의 긴밀한 연락체게를 확보하여 달리는 사람을 말한다

 

레이스페트롤이신 헤민 스님

 

 

 

 

 

  • 마라톤 한국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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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라톤 무릎부상 ( 러너스 니 Runners Nee )

    1) 러너스 니(Runner's Knee) 
    (슬개골 연골 연화증 : Chondromalacia of the patella) 

    정의 :
    슬개골 주변(때로는 슬개골 뒷쪽)의 통증. 러너에게 가장 흔한 부상으로서, 러너가 처음으로 1주일당 주행거리 60km에 근접할 때 주로 발생한다. 며칠동안 통증이 사라졌다가도, 다음번 달리기 때는 처음 몇마일을 뛰고 난후 때로는 더 심한 통증이 다시 찾아오곤 한다. 통증은 언덕이나 계단을 내려갈 때 가장 심하게 느껴지고, 한동안 앉아 있은 후 무릎이 뻣뻣해지고 아프기도 한다.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무릎에서 삐걱거리는 소리나 짤깍 거리는 소리가 들릴 수도 있다. 러너스 니를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는 다음과 같다.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똑바로 쭉 편다. 동료에게 당신의 슬개골을 누르면서 무릎 바로 위쪽을 누르도록 한다. 무릎 바깥쪽에서 중심부을 향해서 눌러야 한다. 동시에 허벅지 근육에 힘을 줘서 팽팽하게 하라. 통증이 느껴지면, 당신의 무릎은 러너스 니이다. 

    주요 원인 :
    이것은 실제로는 무릎의 문제가 전혀 아니다. 발과 허벅지에 책임이 있다. 그들이 적절한 역할을 못해주기 때문이다. 무릎은 허벅지 뼈의 좁은 홈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움직인다. 이것은 멋진 디자인이다. 다리와 발이 제대로 움직여 주면, 무릎은 매 스텝마다 부드럽고 편안하게 움직인다. 그렇지만 무릎이 정해진 트랙을 벗어나서 움직이거나 트랙면에 마찰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한다. 그 문제가 1 마일당 약1000보의 비율이 되면 통증이 발생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릎 주위의 쿠숀역할을 하는 연골은 닳아 없어지고, 통증이 느껴지게 된다. 이것이 러너스 니이다. 


    처치방법:
    이것은 약간의 인내심으로 쉽게 처치할 수 있는 부상이다. 첫째, 달린 후에는 즉시 무릎을 얼을찜질하여 고통을 줄인다. 판매되는 얼음팩이나 젖은 수건을 얼려 사용하면 된다.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양 무릎을 15분간 얼음팩으로 감싸라. 달린 후에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핀과 같은 소염제를 먹되, 식후에 먹어야 하며 달리기 전에는 먹으면 안된다. 잠자기 전에 뜨거운 패드나 더운물을 적신 수건을 약30분간 무릎에 올려 놓아라. 

    발을 안정되게 하라. 당신의 발 타입에 맞는 올바른 신발을 신어야 한다. 약국의 발관리 코너에서 풋서포트(foot support)를 구입하는 것을 고려해보라. 허벅지 스트레칭과 병행을 하여도 풋서포트가 부상을 제거해주지 못한다면, 발병 치료사에게 찾아가서 오소틱스가 필요한지 알아보라.

     

    • 울트라 마라톤

    울트라마라톤(ultramarathon)은 일반 마라톤 경주 구간인 42.195km 이상을 달리는 스포츠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도쿄에서 아오모리까지 달리는 것도 엄밀히 말해서 울트라마라톤에 속한다.

    울트라마라톤에는 두 가지 타입이 있다. 하나는 특정 거리(예를 들면 50km나 100km)를 달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특정 시간 동안(예를 들면 24시간이나 48시간) 달리는 것이다. 후자의 경우에는 물론, 정해진 시간 동안 더 먼 거리를 달린 선수가 승자가 된다.

     

    마라톤 하시는분들 정말 정말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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