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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000년 역사의 시작 달성토성(사적 제62호) 주변에는 항상 마을이 있었고 사람도 있었다
대구 달성공원 서쪽으로 있는 마을은 행정적으로는 대구시 서구 비산 2,3동이지만 오래전부터 토성마을로
불리워 왔다
최근 달성공원 서문이 생기고 토성마을은 아름다운 골목정원을 만들어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로 소개되어 지고 있다
2016년부터 달성토성마을 골목 축제를 열고 있고
대구시의 주민자치선도공모사업 최우수동과 우수마을축제로 선정된 달성토성마을을 다녀 왔다
달성토성에서 마을로 내려 가는 서문
왼쪽으로는 역사이야기 벽화길이다
골목정원중의 한곳임이 분명할텐데 겨울이라 좀 스산하다
달성공원의 명물이었던 거인 아저씨
거인아저씨와 사진을 찍은 아이는 내 친구^^ (이 친구도 키가 크다)
골목갤러리
박정희무용단 사진전
아직 이런곳에도 살고 계시는분이 있다
봄이 되면 꽃들로 더 보기가 좋을것이다
꼭 버리지 말라고 경고한곳에 쓰레기는 있다
따뜻한 봄날이 되어 꽃들이 피어나면 골목 정원도 화사하게 살아 날듯 싶다
달성공원과 더불어 한번 걸어 봄직한 골목이고 마을이다
마을안에 공영 주차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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