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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칠곡도호부 2

(팔공산 둘레길 7구간 ) 가산산성 진남문-가산바위 만추를 느끼다

( 가산바위 ) 더 늦기전에 가까운곳으로 단풍 보러 가산산성을 다녀 오자는 말에 그러자 하고 나섰다. 몇번 다녀 온곳이지만 다녀 온지 좀 되고 칠곡도호부가 있던곳을 발굴한것은 못 보았기 때문이며팔공산 둘레길 7구간이기도 해서이다.팔공산 둘레길이지만 아직 칠곡군 관할 ( 6.7.8 구간)은 이정표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이 부분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부분이다) 둘레길이라고 하지만 가산은 높이가 900M에 달한다.임도를 따라 걸어 올라갈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도 올라갈만큼 힘은 좀 덜 들지만 시간은 좀 걸리는곳이다 진남문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가을을 밟으면서 걸어 올라간다 진남문가산산성의 외성으로 숙종26∼27년(1701)에 석축으로 축조된 것으로 둘레는 3,754보이고 1,890첩의 여장을 두었으며 ..

( 대구 구수산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강연 ) 대구 북구의 인물들

올 7월 대구 고산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강연을 듣고 도서관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 보다가 관내 도서관에서도 인문학 강연이 있어 시청을 하고 그 첫 시간을 들었다. '대구 북구의 정체성 찾기" 라는 주제의 첫번째 강연은 "대구 북구의 인물들"이라는 내용으로 대구 보건대 도성탁 교수의 강의였다 ( 아래의 도선탁은 오자로 생각된다.수정 확인 전화를 했다)도성탁교수는 보건대 임상병리과 학과장으로 계시면서 지역 문화와 역사에도 조예가 있어 팔거역사문화연구회 부회장으로도 계신다 대구 북구의 역사적 인물은 워낙 많아 대구 칠곡의 인물로 요약해서 이야기를 하셧다지금 칠곡향교가 있던 부근에 칠곡도호부가 있었다칠곡부칠곡부(漆谷府) 즉 칠곡도호부(漆谷都護府)는 1640년(인조 18)에 가산산성(架山山城)을 수축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