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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운암지 6

운암지 그리고 맨발 산책로

가까운 사람이 다리가 불편한 게 지속돼 요즘 산에를 가지 못한다 대안으로 가볍게 걷는 정도인데 주말 칠곡 운암지를 찾았다 오랜만에 찾았지만 보이는 풍경은 아주 익숙하다 큰 붕어들이 노닐고 오리 가족 여전하다 바늘꽃 오리가 4마리인데 한 마리는 인공섬에서 알을 품는지 꼼짝을 않는다 호수를 벗어나 체육 시설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다가 맨발 산책로가 있길래 얼마 전 들었던강의 내용도 생각나고 해서 걸어 보자 했다 맨발 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불문의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불안과 스트레스 완화 및 정신적 안정, 근육의 긴장 완화 불면증 완화와 숙면,고통과 염증의 완화, 면역력 증가, 심장병의 위험 완화 에너지 충전 효과등 거의 만병통치 수준이다 이는 지압효과와 접지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지압 효과 : 신체 여..

인상 깊은곳 2022.12.14

대구 칠곡 천년 숲길-운암지~조야동

그 간 대구 칠곡의 함지산, 망일봉을 자주 찾았는데 코로나 이후 좀 뜸해졌다 아내나 친지는 주말 찾았고 난 주말에 일한다고 안 찾은 지 오래된 것 같아 휴일 오랜만에 찾았다 여기는 동네 주민들이 참 많이들 찾으시는 곳이다 산 입구에 운암지라는 호수도 있어 호수 둘레를 돌 수도 있고 망일봉이나 함지산까지의 높이와 거리도 적당하다 ( 왕복 4KM , 290M 내외 ) 이번에도 망일봉을 오르려고 망일봉,함지산으로 갈리는 갈림길 ( 1.2KM 지점)까지 왔는데 반대편 조야동으로 내려 가는 길이 "칠곡 천년 숲길"로 명명이 되어 있다 갈림길에서 조야동까지 1.8KM 정도이니 왕복으로 하면 대략 6KM가 조금 더 되는 거리.. 다녀오기로 했다 ☞ 칠곡 천년 숲길 '칠곡천년숲길'은 2018년이 고려사에 칠곡(七谷)이..

( 대구 북구 ) 북구 8경 운암 수변 공원 (운암지 )

대구 북구 칠곡지구의 운암지는 바로 위 망일봉,함지산, 함지산 고분군등과 더불어 칠곡 주민들이 많이찾는 공원이다.여기를 많이 왔고 블로그에도 많이 소개를 했지만 수변 공원으로 재 조성 이전이고 항상 망일봉이나 함지산과같이 소개를 했었다.팔공산 둘레길 6코스를 걸은 다음날 날도 흐리고 비도 올것 같아 이곳 수변 공원이나 한바퀴 돌고 친지 형님과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 운암지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사업비 21억을 투입해 높이 10M,너비 25M의 인공 폭포도 만들고 저수지 중앙을 가르는 길이 157M의 수변 데크로드와 팔각정자를 설치 하고 2019년 5월 조성 완료했다 또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배롱나무, 남천 등의 수목 5종 3천285그루와 국화류 등의 초화류 8종 2만1천580포기를 식재 했고 저..

( 대구 갈만한 산 ) 팔거산성,함지산

함지산..대구 북구 칠곡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으시는 산이다.구암동 고분군 탐방을 하면서 팔거산성을 거쳐 함지산에 올랐다. 함지산은 높이는 287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급한 경사가 좀 있어 벅차게 느껴지기도 한다급한 경사가 있는만큼 올라가는데 시간은 그리 걸리지 않는다.이곳 정상에 서면 대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해맞이 장소로도 아주 좋다정상 약간 아래쪽에는 팔거산성이 있다 * 함지산을 오르는 방법은 여러 길이 있다▶ 팔거산성 : 대구광역시 기념물 6호 ‘노곡동산성(魯谷洞山城)’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행정구역명에서 비롯된 것이며 신라 때에는 독물성이라 하였고 팔거리현(八居里縣)이 있었던 곳이다.조선시대에는 이 지역을 팔거현이라 하였기 때문에 이 산성을 팔거산성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 산의 모양이 ..

( 대구 칠곡 ) 운암지,망일봉 전망대

대구 칠곡에 있는 함지산은 비교적 가까이 있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갈수가 있는곳인데도 가만히 생각해 보니 가본지가 벌써 일년이 넘은것 같다 2016/12/22 - [인상 깊은곳] - ( 대구 ) 운암지,망일봉,연리지 그리고 차우차우 더구나 망일봉에 전망대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은게 일년이 가까워 가서 궁금증이 생겼던차에 다른 계획이 없던 주말 올라 가보기로 했다 함지산 정상이 따로 있고 전망대가 있는곳은 망일봉이다 오르는곳은 여늬 산과 마찬가지로 여러 코스가 있지만 운암지로 해서 올라가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이다 운암지는 이 지역 시민들의 훌륭한 휴식처인데 올해 12월까지 다시 수변 휴양공간을 조성 ( 주차장,인공폭포등) 한다고 지금 한창 공사중이었다 파란색으로 표시한곳이 오늘의 코스.. 망일봉 왕복에..

( 대구 ) 운암지,망일봉,연리지 그리고 차우차우

일요일.. 영화를 볼까 어쩔까 생각하다가 그리 멀지 않은곳 운암지가 생각났다 가까이에 친지도 계셔서 점심도 같이 할겸 그곳으로 나섰다 이곳 칠곡 운암지와 운암지 위쪽으로 낮은산인 망일봉과 함지산은 대구로 온 뒤 자주 찾는곳이다 자주 찾는곳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안 올라본지가 1년이 넘은것 같다 당초 생각은 운암지만 한바퀴 돌아볼 생각이었지만 겨울철 저수지가 다소 휑량하고 날씨도 생각보다 따뜻한듯 하여 산을 오르게 되었다 높지도 않고 경사도 비교적 완만해 근처 주민들의 훌륭한 등산로가 되는산이다 안 와본새 정비가 많이 되어 있다 이정표도 말끔하게 정비되어 있고 주요 등산로는 미끄러지지 않게 잘 보수가 되어 있었다 여름엔 분수도 있고 작은 음악회도 열리는곳이다 겨울이라 다소 황량해 보인다..

인상 깊은곳 2016.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