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 우암사적공원은 순전히 지도를 보고 찾아간 곳이다 우암 송시열 선생이 거주했던 송자고택의 실망감을 뒤로 하고 택시로 이동을 했다 여기는 여늬 사적지와 마찬가지로 정문이 있었는데 2021년에 승용차가 정문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나 반파 된 것을 중수하지 않고 정문을 철거해 버렸다 한다 그래서 개방형 공원이 되었다 ▶ 우암사적공원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 선생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1991년부터 1997년까지 1만 6천여 평에 장판각, 전시관, 서원 등 16동의 건물을 복원해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한 곳이다 선생이 말년에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정진하던 남간정사, 건축미가 뛰어난 기국정, 송시열 문집인 송자대전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다 주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