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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왜관 철교 2

호국의 다리-국가등록문화재 왜관철교

왜관 철교는 늘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하고 한 번도 건너 보지를 못했다 이번 왜관 탐방의 주 목적이 왜관 철교를 건너는 거였다 왜관 철교는 국가등록문화재이다 ( 2008년 10월 1일 ) 1905년 개통 되었으며 길이는 469M이다 ☞ 왜관 철교 한국전쟁 때 남하하는 북한군을 저지하려고 미군 제1기병사단에 의해 경간(徑間) 1개가 폭파됨으로써 북한군의 추격을 따돌리는 역할을 한 유적이다. 콘크리트 교각으로 화강암을 감아 의장이 화려하고 지면에 닿는 부분을 아치형 장식과 붉은 벽돌로 마감하는 등 근대 철도교에서 보기 드물게 장식성이 높다.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에서 ) 칠곡 왜관철교는 경부선의 약목역과 왜관역 사이에서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철도교였다. 이 다리는 일본이 대륙침략을 위해 부설한 군용철도의 ..

인상 깊은곳 2021.10.14

( 경북 칠곡 ) 왜관 호국공원 (낙동강변)

왜관은 나와의 인연이 있는 곳이다 신혼 시절 몇 개월을 살았던 곳이고 잠시 oo oo의 본거지로 삼았던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낯선 곳은 아니다 ☞ 왜관 왜관은 조선시대에 왜관(倭館)은 현 왜관읍의 낙동강 맞은 편인 약목면 관호리에 있었는데, 1905년 1월 1일 경부선 철도의 왜관역이 현 왜관읍 지역에 설치되면서 이 지역의 행정구역명이 왜관면이 되었다. 경상북도 지역에서 천주교가 전파된 본거지로 교육, 문화 면에서 천주교의 영향이 크며, 인근에 가실성당과 신나무골 성지,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1952-)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은 한국 전쟁 때 낙동강 전투의 최대 격전지이기도 하다. 1959년부터 미군 부대 캠프 캐럴이 자리잡고 있다. 낙동강 평화 분수 핑크뮬리도 보이는데 내가 갔을땐 아..

인상 깊은곳 202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