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짐은 많을수록 불편할뿐 (空手來空手去) :: '버킷리스트'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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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4.14 나의 아니 우리의이야기-영화 장수 상회 (34)

112분의 영화 런닝타임중 초반 90분만 본다면 그저 평범한 영화였을것이다

그러나 마지막 20분 동안 이 영화는 앞서의 90분의 모든걸 뛰어 넘고 긴 여운을 느끼게 한다

 

특별 출연한 임하룡이나 백일섭씨가 나온 장면이나

폭력 여고생들이 나오는 장면쯤은 그냥 조미료로 여기면 된다

 

국제 시장의 인기에 편승하려는듯했던 부분이나 몇개의 사회적 이슈등을 이리 저리 섞어 놓은듯한

것은 분명 옥의 티다

" 독거 노인,노인 사랑,재개발"등은 분명 우리 사회에서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할 숙제다

특히 [각주:1]"치매"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회문제를 넘어 우리들의 이야기다

 

영화는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하고 싶었겠지만

"치매"라는 무서움을 경험해 본 사람으로 어떻게 하면 풀어 나가고 내 주위에서 그런 일을 줄여 나갈수 있을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첫장면의 교복과 버스 차장은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한다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

 

더도 덜도 말고 버킷리스트 10가지만 적어 놓았다가 일년에 하나씩 실천해 보고 싶다

돌 틈에 핀 막핀꽃을 보는것은  윤여정이 예전 출연했던 "고령화 가족"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음을

기억한다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얘기만 하고 사는것이 행복이다

 

 자식이란 가슴 한켠에 묵직하게 자리 잡은 돌덩이다

 

사족  1. 김 성칠..익숙한 이름이다^^

        2. 철가방 휘날리며 상호는 강제규 감독과 분명 연관이 있으리라..

        3. 해병대가는 하도 많이 들어 나도 따라 부를수 있다.

    

 

  1. 전두엽 변이성 알츠하이머 [본문으로]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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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봉리브르 2015.04.14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령화사회 정말 심각한문제이지요.
    새로운 노년의 삶을 계발하지 않으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 빠지고 말 것입니다.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도요.
    발들에 불이 떨어져야만 호들갑을 떠는 정책은
    변할 길이 없나 봅니다..^^

  2. BlogIcon *저녁노을* 2015.04.14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리뷰..잘 보고가요

  3. BlogIcon 참교육 2015.04.14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고싶은 영화네요.좋은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4. BlogIcon 메리. 2015.04.14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나이때가 늙으면 좀 더 로맨틱 해질까요?

  5. BlogIcon 금정산 2015.04.14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수상회 우리들의 이야기군요. 리뷰 잘 보고 갑니다.

  6. BlogIcon 바람 언덕 2015.04.14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가 방은진 감독 작품이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만약 그렇다면 감독의 이름만으로 볼 만한 영화가 될겁니다.
    이 영화 내용과는 상관없겠지만, 강풀원작의 '그대를 사랑합니다'가 떠오르네요.
    노년의 사랑...
    참, 아름답습니다....

  7. BlogIcon 랩소디블루 2015.04.14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도 한번 보고 싶어지는 영화네여 잘보고 갑니다.

  8. BlogIcon 『방쌤』 2015.04.14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운이 남는 영화...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광고는 많이 봤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면 한 번 보고 싶네요
    늘 좋은 영화이야기들 즐겁게 보고 갑니다^^

  9. BlogIcon 새 날 2015.04.14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도 왠지 국제시장 류의 복고풍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그래서 선뜻 발걸음이 옮겨지지가 않네요. 이번 주에 반드시 한 편을 봐야 할 상황인데 볼 만한 게 없다는 건 함정이군요 ㅠㅠ

  10. BlogIcon Ustyle9 2015.04.14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 요즘 트랜드인거 같아요. 국제시장, 헬머니 등등이요. 좋은 현상인것 같아요. 다양한 소재들이 많이 등장하니까요~

  11.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5.04.14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가방 휘날리며 ㅎㅎㅎ
    전 영화인들이 넣어 놓은 재치있는 오마쥬나 패러디를 영화속에서 찾는게 참 재밌더라고요 ㅎㅎㅎ

  12. BlogIcon 늙은도령 2015.04.14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매는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우리가 광우병을 괴담이라고 하는데 치매의 상당 부분이 육식과 관련있다는 연구도 잇습니다.

  13. BlogIcon 유라준 2015.04.14 2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수상회... 마지막 20분의 감동이 큰 모양이네요.
    저도 한번 보고 싶어지네요.

  14. BlogIcon 개인이 2015.04.15 0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님이 이 영화를 보고 싶어하시더라구요 ^^ 괜찮은 영화일 것 같아요 ^^

  15. BlogIcon 명가공인 2015.04.15 0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우 박근형... 꽃보다 할배에서 보니 참 괜찮은 분 같던데...
    배우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무한 신뢰가 느껴 집니다.

  16. BlogIcon écrivain inconnu 2015.04.15 1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번 째 말... 돌덩이란 말에서 시선이 한참이나 고정되었더랬습니다.
    아마 제 부모님,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나서겠죠.
    이 영화 한 번 보고 싶어지네요.

  17. BlogIcon The 노라 2015.04.17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츠하이머 걸리신 분과 그분 가족의 이야기인가 봐요.
    나이를 들면서 가장 걸리고 싶지 않은 병.
    저번에 말씀하신 자식관련 말씀도 그렇고 이 영화는 잔잔하면서 깊은 감동을 줄 것 같아요.
    김성칠... 저한테는 익숙하지 않은 이름인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