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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밀양 여행 3

( 밀양 여행) 월연대(월연정) 일원- 명승 제87호,

밀양여행 2번째로 찾은곳.. 월연정은 밀양 8경중의 한곳이다.2012년 2월에 이 월연대 일원이 국가명승 제87호로 지정될만큼 담양 소쇄원과 더불어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정원이다.● 밀양 월연대 일원 ( 명승 제87호 ) 조선 중종 때 지조와 청명(淸名)으로 이름난 월연(月淵) 이태(李迨)가 만년에 관직을 물러나 자연으로 귀의하려고 조성한 별서다. 밀양강과 동천이 합류되는 곳에 위치하여 월연대 일원에서 바라보는 강변의 풍경과 보름달이 떴을 때의 월주경(月柱景)이 매우 아름다우며, 바위에 새겨진 글씨와 월연대 12경등 다양한 문화 경관적 요소를 지니고 있는 명승지다.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에서 인용) 영화 똥개 촬영지였던 월연터널을 좌로 두고 올라 가면 된다언덕을 3분 정도 올라가니 별서가 보인..

( 밀양 여행 ) 오연정 ( 鼇淵亭 )

밀양 여행을 하면서 오연정 ( 鼇淵亭 )을 첫 목적지로 정한것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고 I.C에서 가장가까이 위치 하고 있는듯 해서이다.그런데 목적지에 다 왔다고 목소리가 예쁜 여성이 안내를 해주길래 차를 세워 두리번 거렸지만 잘 안보인다.이정표가 있는데 어려운 한자 표시석이 보인다..알만한 한자로 추측을 해 보건대 여기가 맞는것 같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찾기는 어려울것 같기도 하다.화살표 방향도 반대로 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아래 사진 오른쪽으로 올라가야 되니 말이다. 오연정으로 올라 가는길● 오연정 (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215호 )오연정은 조선 중기 문신인 추천 손영제가 지은 정자이다. 손영제는 이황의 제자로 학문과 정치에 대해 가르침을 받았으며, 조선 명종(재위 1545∼1567)..

밀양 시내권 당일 여행-선비 문화와 항일 운동의 고장

시간이 있을때마다 주거지에서 반경을 조금씩 넓혀 여행을 하고 있다. 부산 지역을 다녀올때마다 항상 이곳을 지나쳐 언제 여행을 한번 해야겠다고 생각한게 차일피일이었다."밀양" 영화를 본 김에 밀양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가 동행들 의견과 관계 없이 내 계획대로 움직이게 되었다. 여행을 하기전 밀양 문화관광 사이트 ( 밀양 문화관광 http://tour.miryang.go.kr/main/ )를 들어가 봤는데 테마별,일정별 관광할만한곳이 잘 나와 있었다.이것을 참고로 밀양 시내 중심으로 갈만한곳을 추려 길을 나섰다. 대구서 오전 10시 못 되어 출발해서 오후 7시에 돌아 왔으니 밀양까지의 이동 시간을 제하면 7시간 정도를 여행한것 같다그 여정을 간략하게 올려 본다( 이동 시간을 최소화 하다 보니 밀양시내 중..

인상 깊은곳 201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