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 문무대왕릉은 자주 찾았던 곳이기도 하다 이 곳의 바다 바람을 맞으며 폼 잡으며 찍은 사진이 한동안 컴 바탕화면으로 깔려 있었다 블로그에는 2017년 3월에 갔다 오고 나서 올린 글과 사진이 있다 ☞ https://xuronghao.tistory.com/817 이번에는 감포에서 점심을 먹고 친지들과 들렀다 3월의 약간의 찬 바람이 부는 바다를 잠시 보고 감은사지 3층 석탑을 보러 간다 ☞ 사적 문무대왕릉 신라 30대 문무왕(재위 661∼681)의 무덤이다. 동해안에서 200m 떨어진 바다에 있는 수중릉이다 문무왕은 아버지인 태종 무열왕의 업적을 이어받아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당의 침략을 막아 삼국통일을 이루었다. 대왕암은 자연 바위를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그 안은 동서남북으로 인공수로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