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를 영화관람 지원금을 사용해서 주말 조조로 보려고 개봉하자마자 예매를 했다 영화 끝나면 점심시간이어 오랜만에 점심을 친지들과 무한리필 장어를 먹자고 이야기 했는데 영화 시작하자 장어를 굽고 먹는 장면이 나와 참 신기하게 생각이 되었다"어쩔 수가 없다"는 스릴러, 블랙코미디로 개봉 5일 만에 100만을 달성하긴 했으나 장르 성격상, 원작, 그리고 과다한 상황 설정등으로 보는 사람에 따라 불호가 다수 있을것으로 생각되어 천만 영화가 되긴 어렵겠다 싶다 박찬욱 감독은 원작을 처음 본 뒤 16년 만에 영화화했다 한다 그는 원작은 영화에 영감을 주는 중요한 것이라 했다 그러나 영화를 집중해서 본다면 장면마다 감독이 생각한 의도, 아름다운 미장센들이 다시 영화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