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루고(Lugo)-83타워, 카페 커피나무-전쟁기념관

나는 "다방"세대고 경양식집 세대다

와이프도 주로 다방에서 만났었다

 

얼마전 방송을 보니 2015년 기준

한국 사람들이 세계에서 6번째로 커피를

많이 마시는 나라고 그 이유중의 하나가

카페가 많이 생겨 그렇다는 이야기를 하는것을

본적이 있다

카페가 많이 생긴건 2000년 이후인것 같다

스타벅스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문을 연게

1999년이니 지금처럼 거리에서 식당만큼

찾기 흔한게 에전의 다방처럼 지금의 카페가

아닌가 싶다

 

예전의 다방은 동네 어르신들의 사랑방이나 한량들의 소일 장소,만남의 장소였다면

요즘의 카페는 작업 공간,휴식 공간으로 더 많이 이용되는듯 하다

카페를 자주 이용하지는 않지만 최근 한달새 2번이나 이용을 했다

탐방을 하다 잠시 쉬어 가기에 딱 알맞았던 곳 2곳이었다

 

① 카페 루고 - 83타워

 

Lugo는 추측컨데 커피 원두의 알종같은데 확실하지는 않다 

점심시간전이라 그런지 손님은 나혼자뿐 ㅋ

내가 주문한 그린딜라이트 \3,500

제주산 녹차 향기가 느껴지는 달콤한맛의 커피였다

카페 한쪽은 플라워 샵이기도 했다

② 카페 커피 나무-전쟁 기념관

 

전쟁기념관 내에는 마땅히 식사를 할만한 곳은 없고 전시실 내에 이렇게 카페가 한군데 있었다

전시실이 넓고 방대해 중간 쉬어 가기에는 좋았다

약간의 허기도 달랠수 있었던곳,,바깥 전망도 좋았었다

카페안에서 내려다 보는 야외 전시장

멀리 N 남산타워가 보인다

무엇보다 내게잠시 휴식할수 있는 곳이어서 좋았었던 곳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