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 대구 가 볼만한곳 ) 불로동 고분군

空空(공공) 2016. 4. 30. 06:00
반응형

팔공산 진입을 위해서는 불로동을 지나야 한다

불로동에 들어 서면 길에서도 오른편으로 멀리 봉긋이 솟아 있는 고분들을

볼수가 있다

황사가 극심하고 미세먼지가 많았던날 불로동 고분군을 찾았다

맑은 하늘과 초록빛이 잘 어울리지만 오늘만큼은 쟂빛 하늘에 뿌우연 앞트임이다

일년여만에 찾았는데 그간 많은 변화의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일년전만 해도 관리의 사각지대였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는데...

단장한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

대구 불로동 고분군은 사적으로 ( 제 262호 ) 지정되어 있다

* 삼국시대 고분군, 불로동 고분공원 *

금호강이 흘러가는 동구 불로동 일대 야산에 200여기의 고분군이 있다.

불로동은 왕건이 동수전투(일명 : 공산전투)에서 패하여 도주하다 이 지역에 이르자

어른들은 피난가고 어린아이들만이 남아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 고분들은 삼국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며 사적 제262호로 지정되었다.

이미 일제 강점기 때 이 고분들을 조사한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경북 달성군 해안면에

속하여 해안면 고분군이라 불렀다.

이곳 불로동 고분들은 삼국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옛날 이 지역을 다스렸던 토

착지배세력의 집단묘지로 추정된다. 

황사와 미세먼지땜에 시야가 흐리다

 

 

 앞에 있는산이 보이는둥 마는둥

 

 

 

 

 저멀리 보이는게 팔공산이다

 

 

 

 오리들이 종종종...

  

 앞에 보이는게 아마도 천연기념물 1호 도동 측백나무숲일것이다

 

  이렇게 인공습지도 만들어 놓았다

 

 꽃청포인지,붓꽃인지 조금 아리송하다

갯버들

   

 

 

 

 

 

반가운 까치 한마리 

까치가 엄청 모여 있다

  

  

 

  

 

 

200여기의 고분이 있는데 한바퀴 다 돌았다^^

햇볕이 쨍쨍 내리쬐었으면 못 돌아 다녔을것이다

하나가 좋으면 하나가 나쁜것....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