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인 '하울링'은 집단생활을 하는 늑대가 서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내는 소리룰 말함이다
영화 중 송강호가 한 번 하울링 흉내를 낸다
이 영화는 일본의 소설가 노나미 아사의 소설 "얼어붙은 송곳니"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쌍화점"을 연출한 시인이며, 각본가인 유하 감독의
4번째 작품인데 송강호, 이나영의 톱배우를 캐스팅하고도 흥행하지 못했다
본인이 훌륭한 각본가임에도 소설을 훌륭한 영화로 각색하는데 미흡했던 이유가
소재의 특수성,제한적이었가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송강호는 2003년 "살인의 추억" 이후 9년 만에 형사역을 맡았다
배우 이나영은 이 영화가 개봉될 즈음 원빈과 연인 사이였다가 2015년 결혼했다
그 이후 활동이 뜸하다 최근 활동을 재개하였다
최근은 무도 경찰 특채도 있고 남, 녀 차별이 점차 줄어들어 강력계 여형사가 예전보다는
늘어났지만 예전만 해도 차별이 참 많았다는 걸 증언을 통해 알 수가 있다
이 영화가 어려운 이유는 출연한 동물(개) 의 비중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화에서 개의 연기는 훌륭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 늑대개 : 늑대와 인류에 의해 육종된 개의 교잡종.
여기 있을려면 적당선 타라
오발이었어
( 한 줄 줄거리 )
승진 때마다 후배에게 밀리는 강력계 만년 형사 ‘상길(송강호)’.
어느 날 그에게 고과도 낮은 분신자살 사건과 함께 순찰대 출신의 새파란 신참
여형사 ‘은영(이나영)’까지 파트너로 떠맡겨진다.
상길은 울며 겨자 먹기로 수사를 시작하지만 조사 결과 이는 정교하게 제작된
시한벨트발화장치에 의한 계획된 살인임을 알아낸다.
상길은 승진 욕심에 상부에 보고도 않은 채 독단적인 수사에 나서고 은영은 사체에서
발견된 짐승의 이빨자국에 주목하지만 상길은 은영의 의견을 무시할 뿐이다.
그러던 중 짐승에 의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은영은 지난번과 이번 사건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사건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단독 수사를 감행하는 상길과 어쩔 수 없이
상길을 따라야 하는 은영. 마침내 두 사람은 피해자들의 몸에 공통된 이빨자국이
늑대와 개의 혼혈인 늑대개의 것임을 그리고 피해자들이 과거 서로 알던 사이였음을 밝혀 내는데…
★★★ 늑대개의 모습이 연기였다면 조연상, CG였다면 CG 상
☞ 2024년 6월 16일 넷플릭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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