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액션영화의 거장 토니 스콧 감독과 연기파 배우 덴젤 워싱턴, 존 트라볼타가
출연한 영화다
세계 최대 규모의 뉴욕 지하철에서 일어난 사상 최악의 지하철 탈취 범죄를 현실감 있고
박진감 넘치게 보여준 영화다
이 영화는 1973년 존 고디가 쓴 ‘The Taking of Pelham One Two Three’라는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세번째 영화화되는 작품이다
1974년 조셉 서전트 감독의 '지하의 하이재킹'이 첫 영화이고 1998년 펠리스 엔리케즈 알카라
감독에 의해 TV 영화로 리메이크되었다
토니 스콧 감독은 "탑건'을 연출 명 감독의 반열에 올랐고 덴젤 워싱턴과는 '크림슨 타이드'
'맨온 파이어' '데자뷰'에 이어 이 작품이 4번째 작품이며 이후 열차 액션 영화 '언스토퍼블'도
같이 하게 된다
'토요일밤의 열기' 이후 꾸준한 작품을 하는 존 트라볼타는 이 영화를 위해 몸무게를 100Kg
이상으로 만들어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초,중간 긴장감 있게 전개되었으나 결말이 초 중반에 비해 아쉽게 마무리되었다
초반 인트로는 인상적이었고 영화 화면으로도 속도감이 느껴졌다
어느 조직에서나 중간에 공을 가로 채려 하는 사람이 꼭 있다
허들을 넘을 때는 자신 있게
집에 올 때 우유 사와
( 한 줄 줄거리 )
뉴욕 도심 한복판, 펠햄역에서 오후 1시 23분에 출발하는 열차 ‘펠햄 123호’가 납치당한다.
지하철 배차원 가버(덴젤 워싱턴)는 선로에 갑자기 멈춰 선 펠햄 123호와의 접촉을
시도하지만, 테러조직의 우두머리 라이더(존 트라볼타)와 교신이 된다.
라이더는 가버를 협상자로 선택하고, 뉴욕 시민의 목숨을 담보로 정확히 한 시간 안에
현금 천만 달러를 요구한다.
그는 1분 늦을 때마다 인질을 한 명씩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뉴욕의 교통이 마비된 가운데, 제한 시간 몇 분을 남겨두고 현금 수송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라이더는 약속 시간을 어겼다며 가차 없이 인질을 사살해 나간다.
이제 뉴욕 시민의 목숨을 구하려면 가버가 직접 지하철로 뛰어들 수밖에 없다.
그러나 테러범들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천만 달러는 미끼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 초중반 너무 힘을 쏟아 막판 기진맥진
☞ 3월 4일 넷플릿스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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