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의 영화 신주쿠 사건

 

 

성룡의 코믹 액션이 아닌 누아르 액션물이다

어떻게 보면 한국의 누와르물이 아닌가 싶기도 하는 내용들이다

배경은 중국이나 홍콩이 아닌 일본이다


범죄도시가 불법체류자들을 소탕하는 형사들 이야기라면 이 영화는 불법체류자와

토착 깡패들과의 다툼이다

거기에 치정과 복수,배신,청부 살인이 더해진다

일본의 야쿠자 조직은 그 세력이 급감해 있다

2020년 기준으로  야마구치구미 약 8,900명, 스미요시카이 약 4,500명, 이나가와 카이 

약 3,400명으로 3대 조직이라 불리는 거대 조직의 구성원 숫자가 줄고 

다른 폭력단들도 마찬가지라 한다


좀 지난 데이터지만 2013년 기준으로 일본의 불법 체류자는 한국인이 제일 많고 

그다음이 중국, 필리핀, 대만 순이다

한국에는 의외로 2019년 기준 태국인이 14만 명으로 전체 불법체류자의 38%를 

차지하고 있다

그다음이 중국이다



정치가, 깡패, 연예인은 불가분의 관계

권력을 가지면 변한다

 

( 한 줄 줄거리 )

소식이 끊긴 여자 친구를 찾기 위해 일본으로 밀입국한 ‘철두’(성룡). 도쿄, 

신주쿠 거리 뒷골목에서 그녀를 찾겠다는 일념 하나로 불법체류자의 비참한 생활을 이어간다. 

수소문 끝에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지만 그녀는 이미 차기 야쿠자 두목인 ‘에구치’의 아내가 

되어 있는 상태.

연인을 잃은 슬픔을 누르며 일본에서의 성공을 다짐한 철두는 피나는 노력으로 신주쿠 

뒷골목을 장악하게 된다. 

그러나 믿었던 친구 ‘아걸’(다니엘 우)의 배신으로 또 다른 위기를 맞는데….


★★★ 성룡의 웃음기 뺀 액션 누아르 영화


☞ 6월 19일 넷플릭스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