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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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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구애(愛 )마토 Cencert-베토벤 탄생 250주년 고난을 넘어 환희로

空空(공공) 2020. 7. 3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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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8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보았으니 장장 6개월만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극장,공연장은 다닐수가 없었다.


최근 지역 코로나가 주춤해 지면서 조금씩 공연이 시작 되고 있다.

입장시 발열체크,방명록 작성,손 소독,마스크 착용 ,공연 좌석 띄우기등 철저한 체크로 공연을 볼수 있었다


442석 공연장에 120명만 좌석 배정되었다

이번에 본 공연은 서구愛 마토 ( 마지막 토요일 ) Concert로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으로 

"고난을 넘어 환희로"라는 제목으로 해설이 있는 렉쳐콘서트였다


렉쳐콘서트

렉쳐(Lecture)콘서트'란 기존의 단순 공연에서 벗어나, 강연(해설)과 연주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을 말한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이엇으며 표는 티켓  링크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매로 진행 되었다

공연은 정욱 클래식기타 연주자가 사회를 보고 서주희 피아니스트가 해설을 해주어 쉽게 이해되었고

또 익히 들어 왔던 베토벤의 음악이어 좋았다.


이번 공연으로 엘리제를 위하여가 베토벤 작곡이라는것, 그리고 가수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에 삽입된

Ich liebe Dich ( 이히 리베 디히 )가 베토벤이 작곡한 유일한 가곡이라는것도 알게 되었다


공연 연주자들 마지막 인사

사회자와 해설

밖에는 살짝 비가 오고 있었다



6개월만의 소중한 기회였다.

빨리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한다



☞ 7월 25일 아내와


▶ 7월 30일 행복척도 2.5점 ★★☆

휴가를 앞두고 일이 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