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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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러의 보디가드-코믹과 액션이 적절한 버디 무비

空空(공공) 2019. 10. 2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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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여름..보려고 했다 못본 영화를 거의 2년만에 다시 보게 되었다.

그때 흥행이 되는것 같았는데 어찌 어찌 하다 보니 못보고 넘어 갔었다, 

2년여가 지난뒤 봐도 재미있다.

한국과 다른 코믹연기에 화려한 카체이싱이 정신을 쏙 빼 놓는다.


특히 능청스러운 사무엘 L 잭슨과 어딘지 0.1%가 부족한 라이언 레이놀즈의 브로맨스는 봐줄만 하다

코믹 첩보 액션 영화로는 이보다 더 나은 영화는 못보았다


이 영화에는 2개의 국제기구가 나온다

첫번째는 우리가 인터폴로 알고 있는 국제형사기구인 ICPO이다.

또 하나는 국제간 집단 살해나 침략범죄를 다루는 네덜란드 헤이그에 설치되어 있는 국제형사재판소이다.

실제적으로 콩고의 반군 지도자 토머스 루방가에게 징역 14년 형을 선고 한바있고2012년 4월에는 국제형사재판소 

사상 처음으로 국가 수반 출신에 대한 유죄 판결을라이베리아 전 대통령 찰스테일러에게 징역 50년 형을 선고

한바 있다.


영화에서도 두고비치라는 국가지도자의 재판에 대한 법정 증인 출석을 두고 이야기가  전개 된다.



이 영화속에는 많은 노래가 OST로 들려지는데 익숙한 노래가 많다.

특히 라이오넬 리치의 "Hello"가 인상적이다

또 사무엘 잭슨의 노래도 있다, OST 엔딩으로 나오는 "Nobody gets out Alive"다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촬영 쿠키 영상이 있다.

레이놀즈가 한참연기 시작을 할려는데 주위 잡음이 들려 촬영이 중단 되곤 한다

레이놀즈 하말  "이거 감독판 찍는 거냐? " ㅋ


이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속편이 제작된다. 가제 '킬러의 아내의 보디가드"이다

<킬러의 아내의 보디가드>는 유럽에서의 사이버 테러를 막기 위한 다리우스와마이클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편에서 조연이었던 다리우스의 아내 소니아(셀마 헤이엑 ))가 더 큰 비중으로 등장할 예정이며

악역으로는 모건 프리먼이 캐스팅됐다. 트릭 휴즈 감독이 그대로 메가폰을 잡았으며, 2020년 북미 개봉 예정이라 

한다


(한줄줄거리)

영국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사설 경호원 마이클 브라이스(이언 레이놀즈)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러 의뢰인을 

죽게 만든다. 업계에서 신뢰를 잃은 그는 하루아침에 일감이 뚝 끊긴다.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로 악명을 떨치던 

벨라루스의 두코비치 대통령(리 올드먼)이 인터폴에 체포되어 헤이그에서 국제사법재판을 받게 된다. 

재판 시효가 다가올 때마다 범죄를 증명할 증인이 하나둘 죽어나가자,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인터폴은 두코비치 

대통령의 민간인 학살 범행을 증명할 희대의 킬러 다리우스(뮤얼 L 재슨)를 교도소에서 빼내와 법정에 세울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정보가 새어나가 많은 대원들이 죽음에 이르자, 사설 경호원 마이클을 고용해 다리우스의 신변 보호를 

맡기기로 한다


경호원은 따분한게 최고다

나의 바퀴벌레..


★★★ 속편을 기대하게 한다..브로맨스가 돋보이는 재미있는 코믹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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