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맛있는곳

산방산 미도식당-관광객 상대 식당이었지만 나쁘지 않았던..

空空(공공) 2019. 4. 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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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친구들과 제주 여행중 고심했던 부분중의 하나가 먹는거였다.

인원이 많으니 잘못하다가는 엄청난 비용을 쓰게 될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총무를 맡은 친구는 가기전 부터

고민이 많았다.

 

나도 도움을 좀 주려고 싸고 맛있는 제주의 괜찮은곳 몇곳을 추려 놓기도 했다

  1. 카페 EPL 위미리

  2. 할매 보리밥집 -제주시 외도동 만원 30가지 반찬

  3. 창흥식당  - 조천읍 함덕리 가정식집밥 12,000/인

  4. 경주네 횟집 - 제주시 연동 코스 30,000/1인

  5. 화목원 -제주시 연동 정식

  6. 소반 -서귀포시서귀동 가정식 한정식

  7. 안거리 밖거리 -서귀포시 송산동 돔베기,옥돔구이 8천원/1인

  8. 용이식당 - 서귀포시 천지동 두루치기 6천원/1인

  9. 광동식당 -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두루치기 7천원/인

 10. 늘봄흑돼지 -제주시 노형동  흑돼지

근데 기상 상황등에 의해 일정이 흐뜨러지는 바람에 한군데도 방문하지 못햇다. ㅡ.ㅡ;;

첫날 점심을 친구의 친구인 여행사 친구가 인도하는대로 갈수밖에 없었다.

비도 올것 같고 딴데로  가자고 해도 지리적으로 알아 놓은곳도 없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간곳인데.

 

1인 만원상인데 그런대로 괜찮다..  옥돔구이에 꽁치, 돼지 두루치기..

된장 찌개가 그중에 괜찮았다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 여행사와 연계된) 하는 식당인듯 한데 나쁘지는 않았다.

밥을 다 먹고 나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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