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空空)의 시선

인상 깊은곳

화원동산(화원유원지)-사진 찍기 좋은곳

空空(공공) 2018. 5. 3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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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이곳에 와서 낙동강을 바라보았을때는

녹조가 정말 말도 못했었는데 지금은 그나마

많이 걷힌듯 하다

 

그때 포스팅에서  녹조가 사라진 맑은 낙동강을 다음번

왔을때는 보고 싶다고 했는데 더 나빠지지 않은것

같아 참 다행스럽다

2015/09/02 - [인상 깊은곳] - ( 대구 달성) 강이

                            흐르는꽃의 언덕 화원동산

 

이곳 화원동산은 신라 경덕왕이 경치에 반한곳이고

일제시대인 1928년 유원지로 개발되었다가 폐허가 된곳을 지역 주류업체인 금복주가 개발하여 80년대초 대구 시민들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아온곳을  1993년 대구시에 기부한곳이다 ( 56,074평)

그동안 다시 침체되어 있다가 달성군으로 관리가 넘어오면서 다시 개발되기 시작했다

지금은 아래의 사문진주막촌,나루터 그리고 낙동강 생태탐방로와 함께 다시금 많이 찾는곳이 되었다

 

특히 이곳을 낙동강을 비롯한 그 주위 경관을 대구시에서 가장 잘 볼수 있는 곳,사진 찍는 명소로

만들어 놓았다

낙동강 본류와 금호강,대명천이 합류하고 있는곳과 달성 습지도 볼수 있다

 

이곳에 샤스타데이지를 식재해 놓아 보기가 좋다

군데군데 꽃 양귀비도 보이고

지난번엔 못보던 오리전기차도 운행을 한다

잔디 광장

월남참전기념탑

화원정

언동댐 수몰로 도산서원 주변에 있던것을 옮겨 왔다

이곳은 지금 한참 문화재 발굴 작업 중이다

전망대

중간이 달성습지

한반도 모양이나 아메리카 대륙 모양을 닮았다고 안내판에는 씌여 있었다

모처럼 대기가 맑은 날이어서 앞에 트인 전망이 정말 깨끗하게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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