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 ) 호암로~옥산로 빛과 문화가 있는거리

저녁을 먹고 장보러 마트에 온김에 날씨도

춥지 않고 해서 그동안 지나가면서만 보았던

빛과 문화의 거리를 돌아 보았다

 

대구삼성창조캠퍼스부터 북구청까지의 1.3km 구간에

특색있는 불빛조형물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간 내 위치한 오페라하우스,

북부도서관 등의 특성에 적합한 오로라, 하프, 분수,

어린왕자 등의 다양한 불빛조형물을 만들어 놓은것이다

 

운영 기간은 2017년 10월 25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이고

아마도 올 겨울에 다시 선보일듯도 싶다

다 돌아 보지는 못했고 우리는 북구청에서 남침산 네거리까지만 우선 돌아 보았다 ( 60% )

 

초기에는 인근 영화관에 인증샷을 보여주면 할인 혜택도 있었는데 지금은 기한이 끝났다

지난 11월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도 있었다

 

대구은행제2본점앞의 불빛이 제일 화려했다

어린 왕자

차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내려서 사진을 찍고 가시는 모습도 보였다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었고..

잘만 하면 겨울의 명소가 돨수 있겠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