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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통도사 2

통도사 꼭 봐야 할 곳-장경각 그리고 성파 스님의 수중 옻칠 작품

양산 통도사 가면 통도사 경내를 보고 이 곳은 꼭 보고 가야 하는 곳이다 서운암 바로 윗쪽 '장경각'이다 장경각에는 흙을 구운 도자기 판에 대장경을 새긴 '16만 대장경'이 보관돼 있다. 성파 스님 주도로 1990년부터 작업해 2011년 완성한 것이다 팔만대장경은 목판 양면에 불경을 새긴 것이고 16만 대장경은 도자기 판 한 면에 새긴 차이다 서운암에서 장경각 오르는 길 통도사는 사진 촬영이 안 되는 곳이 많았는데 여긴 촬영 금지가 없어 사진을 찍었다 나오는 길은 완전 미로다 그리고 장경각 앞 물 웅덩이의 작품을 보아야 한다 통도사 방장스님이자 , 옻칠 민화 대가인 성파스님이 3년간 걸쳐 만든 이 두 작품은 장경각 당의 물 깊이 50cm로 물웅덩이를 파 수조를 만들어 각각 담겼다. 2021년 4월에 공개..

국보 양산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

양산 통도사에는 많은 문화재가 있다 그중에 국보가 1점이 있다 ☞ 국보 양산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 (梁山 通度寺 大雄殿 및 金剛戒壇)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수량/면적 일곽 지정(등록)일 1997.01.01 소 재 지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통도사 (지산리) 시 대 조선 인조 23년(1646) 통도사는 우리 나라 3대 사찰 중 하나로 손꼽히는 큰 절로, 신라 선덕여왕 15년(646)에 자장율사가 세웠다. 대웅전은 원래 석가모니를 모시는 법당을 가리키지만, 이곳 통도사의 대웅전에는 불상을 따로 모시지 않고 건물 뒷면에 금강계단(金剛戒壇)을 설치하여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다. 그 때문에 통도사라는 절 이름도 금강계단을 통하여 도를 얻는다는 의미와 진리를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