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사리 최참판댁 근처에는 2004년에 지은 평사리 문학관이 있었는데 2016년 5월에 새롭게 "박경리 문학관"으로 최참판댁 옆으로 이전 개관했다 문학관에는 선생이 평소 사용하거나 아끼던 유품 41점과 각 출판사가 발행한 소설 『토지』 전질, 초상화, 영상물, 『토지』 속 인물지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유품으로 생전에 사용하던 재봉틀, 육필 원고, 국어사전, 책상, 원피스와 자켓 등 의복, 돋보기, 만년필과 볼펜 등 필기도구, 문패, 그림부채, 도자기, 담배와 재떨이, 가죽장갑, 그림엽서 등이 있다. 또한 소설 『토지』 전질 외에도 선생의 주요 문학작품과 관련 자료와 함께 평사리를 배경으로 한 사진, 이미지, 평사리 공간지도 등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벅경리 문학관은 연중 월요일과 설날과 추석은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