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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1.09 팔공총림 동화사-조계종 제9교구 본사 (119)
  2. 2018.09.05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의성 고운사,. 호랑이 벽화 (94)


여긴 몇번 온곳인데도 이상하게 글을 올린게 없다.(이번에도 3일에 걸쳐 글을 쓰고 올린다)

대구 팔공산의 동화사는 두말이 필요 없는 유명한 사찰이다.


한국 불교의 대표 총림으로 조계종 종정예하이신 진제 법원 대종사께서 주석하시며 선원, 율원, 강원에 

100여 명의 대중이 상주하며 여법히 정진하는 청정 수행도량이다.

세계최대의 석불인 약사여래대불을 비롯한 수많은 보물과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동화사는 2008년 중국

에서 열린 제5회 국제관광박람회에서 동아시아 10대 관광명소로 지정되어 연중 내내 수믾은 내외국인들이

참배하는 동양의 대표 성지이기도 한다.


찾은날도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2명의  대만의 젊은 남여 방문객이 길을 물어 가르쳐 주기도 했다.

중국 관광객이 많이 오는지 곳곳에 중국어 안내가 되어 있었다


국내에는 8대 총림이 있는데 동화사도 여기에 해당한다

국내 8대 총림 : 총림은 여러 승려들이 화합하여 함께 배우며 안거(安居)하는 곳이다]선원(禪院) · 

강원(講院) 등 제반 시설을 갖추고 여러 승려가 수행하는 도장이며, 총림의 최고지도자를 방장(方丈)이라 

부른다.

한국 불교의 조게종에는 해인사 · 송광사 · 통도사 · 수덕사 · 백양사의 다섯 사찰이 선원과 강원을 모두 

갖추고 있어 이들을 오대 총림이라 하였는데, 2012년 11월 7일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종회는 제192회 

정기회의에서 동화사 · 쌍계사 · 범어사의 세 사찰을 만장일치로 총림으로 추가 지정하였다. 

이에 따라 팔대 총림이 있게 되었다.


동화사는 493년에 극달이 창건하여 유가사라 하였다. 

그 뒤 832년(신라 흥덕왕 7년)에 왕사 심지가 중창하였는데, 그때가 겨울철인데도 절 주위에 오동나무꽃이

만발하였으므로 동화사로 고쳐불렀다고 한다. 

그러나 <삼국유사>에는 진표율사에게서 영심에게 전하였던 불간자(佛簡子)를 심지가 다시 받은 뒤, 

팔공산에 와서 불간자를 던져 떨어진 곳에 절을 이룩하니 곧 동화사 첨당 북쪽의 우물이 있는 곳이라는 

이야기가 실려있다.

역사적으로는 견훤의 군대에 대항하는 왕건의 군사 주둔지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사명대사 유정의 승병

훈련지이기도 했다

31본산의 하나로 일대 55개의 사찰을 거느렸던 대본산(大本山)이었으며, 현재는 대구광역시와 청도군, 

칠곡군, 성주군의 사암(寺庵)을 관장하고 있다. 

1992년 평화통일의 발원을 담은 약사여래대불을 조성하였다.


동화사로 가는 출입구는 2곳이다 ( 봉황문과 동화문 )

약사여래대불로 가려면 봉황문이 가깝고 동화사 대웅전쪽은 동화문이 가깝다

동화문은 최근 공사를 해서 새로운 모습이다


동화문

동화사는 입장료(관람료)및 주차 요금이 있다

입장료 2,500원/성인 1인  주차요금 2,500원

동화문 매표소동화

동화매점

동화지를 지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면 바로 동화사다

용호문

다른 사찰에서는 사천왕문에 해당하는 곳으로서, 2003년 낙성하였다. 문 내부의 양측에 동방 지국천왕, 

남방 증장천왕, 서방 광목천왕, 북방 다문천왕 등 사천왕상이 모셔져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의 구조로 되어있다. 

봉서루

'봉황이 깃든 누각' 이란 뜻으로 동화사를 대표하는 누각이다. 현재는 주로 제사나 재를 지내는 장소로 

사용된다. 

대웅전을 향해서는 유리로 문을 하여 큰 법회시 봉서루에서도 대웅전을 향해 법회에 동참할 수 있다. 

동편에는 지장보살님을 모시고, 그 좌우에 영구위패롤 모셨다.
봉서루는 네모난 돌기둥을 세워 누문을 만들고, 그 위에 정면 5칸의 목조 누각을 세운 독특한 건축양식이다. 

누각으로 오르는 계단 중간에 널찍한 자연석이 하나 놓여 있다. 이곳이 봉황의 꼬리 부분이며, 누각 

오른쪽 귀퉁이에 있는 둥근 돌은 봉황의 알을 상징한다. 

봉서루 뒤편에는 대웅전을 향해 '영남치영아문'의 현판이 걸려 있다.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영남도총섭으로 동화사에서 승병을 지휘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현판이다.  

11월 16일인데도 감이 달려 있었다

통일범종루

 봉서루 동편에 인접해 있는 누각이다. 원래 원음각에 범종이 있었으나, 종이 작고 장소가 협소하여 새로 

누각 형태로 지었다. 범종과 법고, 운판, 목어 등 사물을 갖추고 있다. 

예불시에는 법고, 범종, 목어, 운판의 순서로 사물을 친다. 범종은 지옥 중생을 비롯하여 일체 중생의 

해탈을 위해, 법고는 축생의 고통을 쉬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법구이다. 

목어는 수중 중생을 위해, 구름 모양을 새긴 운판은 허공 세계에 사는 중생인 날짐승의 해탈을 

염원하면서 친다.

통일범종루의 목어는 굳게 다문 입에서 돌출된 날카로운 이빨과 부릅뜬 눈을 가진 잉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법고는 높이가 두어 길 되는 큰 북으로 영남 승군을 호령하던 승군 본영이 동화사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통일약사대불과 짝을 이루어 통일을 염원한다는 뜻으로 통일범종루라고 이름 지었다. 

육화당 ( 종무소)

부처님께서는 공동생활에서 모든 사람이 염두에 두어야 할 여섯 가지의 중요한 윤리덕목(倫理德目)을 

말씀하셨는데 이것을 육화(六和)라 한다. 

육화(六和)는 신, 구, 의, 계, 견, 리(身, 口, 意, 戒, 見, 利)로서,


첫째는, 몸으로 화합하여 동주(同住)하여 같이 살고, 둘째는, 입으로 화합하여 다툼이 없으며(無諍), 

셋째는, 뜻으로 화합하여 어김이 없으며(無異), 넷째는, 계율을 화합하여 같이 지키며, 

다섯째는, 견해를 화합하여 같이 행하며, 여섯째는, 이익을 화합하여 고르게 나누어가지는 것이다.


이러한 육화의 정신은 대통합을 상징한다. 

종무소를 육화당이라 이름 지은 것은 소임을 사는 데 있어, 원융화합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본 연유이다

동화사에 이날 고양이가 참 많이 보였다

전형적인 고양이 자세

법화당

대웅전 서편에 ㅁ자 형태로 위치한 건물로, 현재 강원(講院)으로 사용하고 있다. 3,4학년 학인들이 공부하며 거처하는 건물이다. 강원 교과과정 중 대승종교인 법화경에서 따온 이름이다. 

대웅전 (보물 1563호)

 팔공산을 대표하는 법당이다.
봉서루 누대 밑을 지나 절 안마당으로 들어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이 대웅전이다. 

대웅전은 여러 차례 중창을 거듭하였는데 현재 건물을 조선 후기 영조 3년(1727)에서 영조 8년(1732) 사이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웅전 축대 아래 양쪽에는 한 쌍의 괘불대 노주가 있고, 법당으로 오르는 층계는 정면에 반원형으로 쌓아 올렸다. 대웅전 내부 불단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로 좌측에 아미타불, 우측에 약사여래불을 모셨다. 

또 천장에는 세 마리의 용과 여섯 마리의 봉황이 화려하게 조각되어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영산전

대웅전 동편 뒤 담장으로 둘러싸인 별채에 위치한 영산전 나한전, 또는 응진전이라고도 한다.

법당 안에는 영산회상의 모습을 재현하여 석조 석가삼존불을 중심으로 십육나한상이 좌우로 열좌해 있다. 영산전 현판 글씨는 해사 김성근의 글씨이다. 맛배지붕에 겹처마 형식의 건축으로 1920년 중건하였다. 오른쪽에는 종정예경실이 있다

산신각

산신을 모셔 놓은 당우로 한국 불교 안에 토착 신앙을 수용한 증거라 할수 있다. 산신각에는 호랑이와 노인의 모습으로 묘사한 산신을 조상하여 봉안하거나 탱화로 모시기도 한다.
대웅전 서편 뒤에 위치해 있다.

조사전

동화사를 거쳐간 역대 고승의 영정을 모셔둔 곳이다. 조사전에는 초창주로 알려진 극달화상 보조국사, 

사명대사, 세장, 두여, 의첨, 지화, 총륜, 조계종 초대 종정을 지낸 석우스님 등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대웅전 서편 뒤에 위치해 있으며 18세기 건물이다.

칠성각

대웅전 서편 뒤 맨 위쪽에 위치해 있는 칠성각은 우리나라 사찰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전각이다. 칠성 수명장수신으로 가람 수호신의 기능도 가지고 있다.
칠성각 안에는 철종 8년(1857)에 그려진 삼존 형식의 칠성탱이 있다.

심지대사 나무

심지대사 오동나무는 칠성각 앞마당에 위치해 있다. 수령이 200년 가량된 오동나무로 심지왕사(心地王師)를 기념하여 심지대사나무로 부르고 있다.

심지대사는 신라 제41대 헌덕왕의 아들로서 15세에 출가하여 승려가 되어 팔공산에서 수도에 정진하고 있었다. 그때 속리산 길상사에서 영심(永深)스님이 진표율사의 불골간자를 전해 받아 점찰법회(占察法會)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찾아가 영심스님에게 간자를 받아왔다.

동화사는 신라 소지왕 15년(493년)에 극달화상이 창건하여 유가사라 부르다가 흥덕왕 7년(832년) 심지대사가 중창할 때 한겨울인데도 오동나무가 상서롭게 꽃을 피웠다 하여 동화사로 고쳐부르게 되었다.

수령이 200년 정도 된 이 오동나무는 동화사 중창과 인연이 있을 뿐만 아니라, 파계사 등을 창건하여 팔공산을 불국토로 만들고자 한 심지대사를 기리기 위해 "심지대사나무"라 이름지었다.

서별당

법화당(강원) 뒤 서쪽으로 약간 올라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스님들의 요사채로 쓰인다. 금당선원에서 옮겨와 지었다. 대웅전을 기준으로 서편에 위치해 있다.

화장실

내가 가본 사찰 화장실중 가장 깨끗한 화장실이다

안악대사나무

수령이 약 500년 된 느티나무로 설법전 우측에 위치해 있다. 동화사와 인연이 깊은 인악대사를 기리기 위해 인악대사 나무로 명명하였다. 
인악대사(仁嶽大師)의 속성은 성산(星山) 이씨(李氏)이며, 법명은 의소(義沼), 이름은 의첨으로서, 영조 22년(1746) 지금의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인흥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부터 신동이라 불리워졌으며, 인근에 있는 용연사에서 공부를 하다가 스님이 되었다. 스승인 벽봉스님으로부터 금강경, 능엄경 등 불교경전을 배워 비슬산, 황악산 등에서 불경을 설파하다가 동화사에 머물렀다. 

1796년 용연사 명적암에서 세수 51세, 법랍 34로 입적하였으며, 저서로는 화엄사기, 금강사기, 인악집 등을 남겼다.

동화사  사적비

 대웅전에서 통일약사대불로 가는 길에서 해탈교(解脫橋) 앞 모퉁이에 위치해 있다. ‘조선불교선교양종 제일수찰 대본산 경상북도··· 동화사적비명[朝鮮佛敎禪敎兩宗 第一首刹 大本山 慶尙北道··· 桐華寺跡碑銘]’이란 제목으로 동화사의 사적(事跡)을 기록하고 있다. 크기는 비개(碑蓋) 높이 50cm× 가로 350cm이고, 비신(碑身)은 높이 208cm× 가로 203cm이다.

형태는 거대한 화강암을 ‘홀’모양으로 가운데를 파서 다듬은 벽비(壁碑)인데, 비개는 용두(龍頭)로 장식하였다. 당초에 제작한 사적비는 마멸되어 다시 만들었는데, 1931년 3월 주지 황보응(黃普應)이 조성하였다. 비문은 자당거사(藉堂居士) 김정래(金鼎來)가 지었고, 긍석(肯石) 김진만(金鎭萬)이 썼다.

당간지주 ( 보물 254호)

 금당선원으로 올라가는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다.
당간지주는 당간을 세우기 위해 좌우에 지탱하는 돌기둥이다. 통일신라 때부터 사찰 앞에 설치했던 구조물로서 두 개의 기둥 사이에 기다란 장대(당간)를 세우고 당(幢, 의장용 깃발)을 매달아 이곳부터 사찰 영역이라는 것을 표시하였다. 당간을 끼우는 기대와 당간은 사라지고 지주만 남아 있다.

동화사는 문화재도 많고 역사적인 사찰로 한번쯤은 찾을만한곳이다

통알약사여래대불은 따로 소개를 한다

☞ 11월 16일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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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도학동 35 | 동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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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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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까칠양파 2020.01.09 1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갓바위가 그리 멀지 않겠죠.
    두 곳다 팔공산에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화장실은 제가 가본 사찰 중에서도 가장 으뜸인 거 같습니다.ㅎㅎ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20.01.10 0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갓바위랑 좀 멉니다.
      걸어서는 아마 반나절은 걸릴겁니다..ㅋ걸
      갓바위 올라갂다가 내려와 차로 이동하면
      3시간쯤 걸리겠군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사찰 화장실은 이 정도 되면 좋겠네요^^

  3. BlogIcon Naturis 2020.01.09 1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명한 동화사군요.. 이름만 들어봤지 가본적은 없는데 저는 절에 가면 마음이 편해져서 좋더라구요^^

  4. BlogIcon 제나  2020.01.09 1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가 상당히 잘되고 있네요. 이름을 들어본 기억이 있는데
    깔끔한 화장실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신경을 써서 운영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5. BlogIcon ㄲ ㅏ누 2020.01.09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난 규모의 동화사네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었는데
    아직 가보진 못했어요
    사진으로라도 볼수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공감하고 갈께요 ~^^

  6. BlogIcon onpc 2020.01.09 1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화사 잘 몰랐는데 문화재도 많고 역사적인 사찰이군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

  7. BlogIcon 묭수니 2020.01.09 1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규모가 상당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8. BlogIcon Mr. Kim_ 2020.01.09 2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화사, 예전에는 자주 갔었는데 언젠가부터 발길이 끊어졌네요.
    오랜만에 사진으로나마 보니 반갑네요. ㅎㅎ

  9. BlogIcon 슬_ 2020.01.09 2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만 딱 봐도 멋지네요 :)
    대구 가면 들러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0. BlogIcon 잉여토기 2020.01.09 2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형적인 고양이 자세 고양이 뒤태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ㅋ
    동화사 규모도 지위도 대단하네요.

  11. BlogIcon Sakai 2020.01.09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통도사에서 자라서 통도사만 보다가 해당 동화사 에도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12. BlogIcon 쏙앤필 2020.01.09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예전에 갔는데 지금보니 또 새롭네요~ 입장료도 있었군요

  13. BlogIcon 草阿(초아) 2020.01.09 2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동화사는 많이 들렸지만,
    포스팅해서 올린적은 한두번밖에 없어요.
    아마도 너무 가까이 있어 중요함을 잊었나봅니다.
    가까이 있을 때 잘하라는 말처럼 무관심하게 스쳐지나쳤나봅니다.
    올려주신 포스팅으로 동화사 한바퀴 휘돌아보며
    괜히 미안해지는 맘입니다.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이시간이 좋습니다.
    편히 쉬셔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20.01.10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몇번을 갔지만 글과 사진을 올린건 처음입니다
      예전 국화 축제할때 한번 올린적 잇지만 말입니다.ㅎ
      이번에는 시간도 있고 해서 사진을 점 많이 찍어 올릴수 있었네요.
      즐거운 금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14. BlogIcon 앨리Son 2020.01.10 0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화사 마지막에 간 게 일년쯤 전인 것 같아요.
    사람들이 너무 많을 때보다, 한산할 때 가는 걸 좋아하는데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는 언제나 좋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15. BlogIcon 케빈ok 2020.01.10 0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화사 못 갔는데.. 포스팅을 통해 구경 잘 하였네요..

  16. BlogIcon 라디오키즈 2020.01.10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꽤 규모가 큰 사찰이군요. 둘러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17. BlogIcon peterjun 2020.01.10 11: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문화재들도 있고, 중요한 곳이기도 하니
    정말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겠네요.
    가보진 못했지만,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는 있는 곳이네요.
    한 번 둘러보는 데 시간이 넉넉히 필요할 것 같아요. ^^

  18. BlogIcon MingGu footprint 2020.01.10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어렸을 때 엄마 따라서 갔던 곳이 이렇게 포스팅으로 보니 너무 반가워요~
    갑자기 추억에 젖게 되네요^^

  19. BlogIcon 시크릿리치 2020.01.10 1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도 한 번 가보고 싶은 장소네요 ㅎ

  20. BlogIcon 파아란기쁨 2020.01.10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화사도 조계종의 총림으로 추가 되었군요.
    규모가 상당히 큰것 같아요.

  21. BlogIcon 내로라하다 2020.01.15 1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기만큼이나 기운이 좋은 곳인가 봅니다. 외국인들도 소원을 많이 비는군요.

 

 

 

 

 

 

 

 

 

 

 

 

언제부터 아내가 한번 가 보자한것을 미루다 날 좋은 휴일 다녀 오게 되었다

오래전 다녀 오신 친지가 의성에서도 한참 들어 간다는 이야길 들어 미리 걸리는 시간을 찾아 보았더니

예상보다는 시간이 적게 걸린다

 

25개 본사 사찰중에 이번 고운사를 가게 되면 대구,경북의 교구 본사 사찰을 다 가 보게 되고 9번째

교구 본사 사찰의 방문이 되기도 한다

  * 조계종 교구 본사 현황은 부산 금정사에 대해 포스팅할때 소개했다

☞    2017/01/26 - [인상 깊은곳/산_사찰] - ( 부산 ) 금정산 범어사

 

고운사는 큰 규모의 사찰로는 전국 유일하게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 고운사

 고운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서기 681년)에 해동 화엄종의 시조이신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신 사찰이다.
부용반개형상(연꽃이 반쯤 핀 형국)의 천하명당에 위치한 이 사찰은 원래 高雲寺였다. 
신라말 불교와 유교ㆍ도교에 모두 통달하여 신선이 되었다는 최치원이 여지ㆍ여사 양대사와 함께 가운루(경북 유형문화재 제151호)와 우화루를 건축한 이후 그의 호인 孤雲을 빌어서 孤雲寺로 바뀌게 되었다.

고려 태조 왕건의 스승이자 풍수지리사상의 시조로 받들어지는 도선국사가 가람을 크게 일으켜 세웠으며 그 당시 사찰의 규모가 五法堂十房舍(5동의 법당과 10개의 요사채)였다고 한다. 
현존하는 약사전의 부처님(보물 제246호)과 나한전 앞의 삼층석탑(경북 문화재자료 제28호)은 도선국사께서 조성하신 것들이다.

* 고운사 배치도

고운사 전각배치도

일주문까지의 솔밭 비포장길을 걸어 들어와야 되나 ( 약 3Km ) 우린 날이 뜨거운 관계로 그냥 차로 일주문까지

들어 왔다

고운사가 있는산은 등운산이다

천왕문을 지나고

이걸 무서워 하시는 분들도 있다

고불전

오래된 석불을 봉안해놓은 아주 작은 전각으로 그 요철 모양의 구조가 특이하다.

고운사 가운루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1호 )

최치원이 지었다고 우각이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건축물 중의 하나로 꼽힌다. 계곡위로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다시 나무기둥을 세워 건물을 지었다.

종각

법고ㆍ범종ㆍ목어ㆍ운판의 사물(四物)이 설치되어 있다. 조석예불에 그 소리를 낸다

고운대암

역대 고운사의 가장 큰스님이 주석하는 건물이다. 현재 주지스님의 처소이며 1999년도에 중수하였다.

팔정도

천천히 한바퀴 돌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한다

대웅보전

석가모니불과 문수보살ㆍ보현보살을 모시고 있는 고운사의 큰법당이며 1992년도에 완공된 50평 규모의 전각이다. 대중의 조석예불과 사시불공 등 모든 의식과 법화가 이루어지는 고운사 신앙의 중심지이다. 법당안에는 신중단과 조사진영을 모신조사단, 선망조상의 위패를 모시는 영단이 있다

약사전

약사전에는 약사여래부처님을 주불로 모신다. 도선국사께서 조성하신 석불(보물 제246호)은 균형잡힌 몸매와 인자한 상호, 비교적 완벽한 보존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운사의 모든 불상 가운데 가장 오래 되었다.

약사전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246호 )

대좌(臺座)와 광배(光背)를 갖추고 있으며, 손상이 거의 없는 완전한 불상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고, 네모난 얼굴에 눈·코·입을 작게 표현하였다. 가슴이 발달하고 허리가 잘록하지만, 약간 치켜 올라간 어깨로 인해 불안정한 자세를 드러내고 있다. 오른손은 손바닥을 무릎에 대고 손끝이 땅을 가리키고 있는 듯 하나 부서져 있으며,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여 배꼽 앞에 놓았는데 자연스럽지 못하다. 왼쪽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에는 규칙적인 평행의 옷주름이 나타나며, 다리와 팔 등에서는 도식적으로 표현되었다. 

부처의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는 끝이 날카로운 배(舟) 모양이다. 머리광배와 몸광배에는 연꽃과 덩쿨무늬 등을 표현하였고, 가장자리에는 불꽃이 타오르는 모양을 표현하였다. 대좌는 상·중·하대로 이루어졌는데, 상대석은 연꽃을 위로 떠받드는 모양으로 표현되었다. 8각의 중대석은 모서리를 기둥 모양으로 장식하였고, 하대석은 연꽃잎을 엎어놓은 모양으로 표현되었다.

이 불상은 머리, 얼굴, 신체, 옷주름, 대좌, 광배 등에서 8세기의 불상과는 뚜렷하게 구별되는 9세기의 특징적인 양식을 나타내고 있다.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에서)

연지암

원래있던 연지암을 헐고 1997년에 확장하여 지은 건물로 그앞에 작은 연못이 있었다. 소임을 보는 스님들의 숙소와 차실이 있다.

삼성각

민간신앙인 산신ㆍ칠성과 나반존자(독성대왕)를 탱화로 조성하여 모신 전각이다. 원래 없던 것을 1998년도에 새로이 지었다.

명부전

명부전은 사후에 인간이 심판받는 장소를 형상화 한 곳으로 지장보살을 모시고 있으며 염라대왕을 비롯한 열 대왕과 그 권속들이 조성되어 있다. 이 건물은 약 300년 전에 세워진 법당이다. 죽어서 저승가면 염라대왕이 고운사에 다녀왔느냐고 물었다 한다.

연수전

최초에 영조가 내린 어첩(御帖)을 봉안하던 건물로 현재의 건물은 고종이 새로이 지었다. 임금의 장수를 기원하던 곳으로 우리나라 사찰에서는 볼 수 없는 건축형태와 벽화를 볼 수 있다.

종무소

현재 사찰의 사무를 보고 있는 낙서헌이다.

무설전

큰 방 한 개로 이루어진 건물로 수련대회나 기도시 방문객들의 숙소로 사용된다.

호랑이 벽화

조선시대 중기에 그려진 그림으로 눈이 어딜가도 따라 오는 특이한 살아 있는 호랑이 벽화

"누가 감히 내 눈을 피할수  있겠는가? "

극락전

아미타부처님과 관세음ㆍ대세지 두 보살을 모시고 있는 법당이다. 현재의 대웅보전이 신축되기 전까지 고운사의 큰법당 역할을 하던 유서깊은 건물로 소박하면서 절제되고 또한 엄중한 기상을 엿볼 수 있다.

상사화

화엄문화템플관

나무안에 나무가 피었다

점심 공양을 감사히 받고

호랑이에게 다시 인사를 했다

교구 본사 치고는 비교적 규모가 작았으나 의미 있는 방문이 되었다

가을에 참 좋지 싶은곳이다

Posted by 삶..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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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운동하는직장인 에이티포 2018.09.05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불전 석상??? 이 밤에 보면 진짜 무서울거같네요 ㄷㄷㄷㄷㄷ

  3. BlogIcon 원당컴 2018.09.05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운사가 굉장히 넓은것 같네요.^^
    중간에 고추 잠자리가 벌써 가을을 선사하는것 같고...
    마지막 호랑이 그림은 인상이 깊게 남네요...

  4. BlogIcon @산들바람 2018.09.05 14: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꾀나 규모가 큰사찰 이네요!
    덕분에 사찰구경 잘하고 갑니다.

  5. BlogIcon 시크릿리치 2018.09.05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절구경도 좋아하는데~
    잘 기억 했다가 언젠가 가보고 싶네요 ^^

  6. BlogIcon 모피우스 2018.09.05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심 공양까지... 부럽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7. BlogIcon mooncake 2018.09.05 2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운사 처음 들어봅니다^^
    저는 처음 배치도 보고 우와 큰절이구나,했는데
    교구 본사 치고는 작은 편이라고 하셔서 놀랐어요.
    제가 가본 사찰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런가봐요ㅎㅎ

  8. BlogIcon T. Juli 2018.09.05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샤머니즘 같은 사찰의 호랑이
    그럼에도 멋진데요

  9. BlogIcon 유하v 2018.09.05 2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벽화가 넘나 멋져요 ㅎ

  10. BlogIcon 하루의 하루 2018.09.05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많은 절들이 있네요..

  11. BlogIcon veneto 2018.09.05 2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호랑이그림입니다
    공양도 받으시다니.. 한번도 안받아봐서 신기하네요 ㅎㅎ

  12. BlogIcon 새얀이 2018.09.06 0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범어사 저도 한번쯤 꼭 들리고싶은 장소네요ㅎㅎ 시간날때 혼자 슬쩍 갔다와봐야겠어요

  13. BlogIcon SoulSky 2018.09.06 0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로운 곳이군요. 좋은날 방문하면 사진 촬영하기 딱 좋을 거 같아요^^

  14. BlogIcon HAPPYJINI 2018.09.06 1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에 무방비 상태에서 보면 좀 무섭긴 할거 같아요. ^^
    저는 절에 가본게 어릴 적 학교에서 간 수학여행이 다 인듯 해요. 공양으로 나온 나물 비빔밥인가요~
    고추장이 윤기가 좌르르한 것이 맛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
    부인분과 다녀오시고 좋아하셨겠어요 =)

  15. BlogIcon 파라다이스블로그 2018.09.06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랑살랑 가을바람 불어오는 요즘 같은 때에 방문하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가을의 정취도 느끼고 사찰의 고즈넉함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

  16. BlogIcon Bliss :) 2018.09.06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각 배치도 보고 ㅎㄷㄷㄷㄷ 한 바퀴 둘러보는 데에도 시간이 좀 걸리겠어요!! 전 한자에 취약해서 지도 보고 다녀도 여기가 어딘가..헤매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장소에 맞게 설명해주시니 절에 대해 아는 게 없어도 이해가 조금씩 되네요. 오래된 곳인 만큼 세월의 흔적이 여기저기에서 느껴져서 더욱 운치가 느껴집니다^^ 호랑이 벽화도 다른 불교 예술과 달리 배경이나 붓터치가 조금 특이해서 인상에 남네요. 가을 산행할 겸 둘러봐도 좋겠군요! 예전부터 느꼈지만 두 분 나들이하실 때나 문화생활 하실 때 서로 의견 나누시고 함께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오늘도 두 분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길요!

    • BlogIcon 삶.. 공수래공수거 2018.09.07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 고운사에서 거의 4시간여를 머물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상세하게 둘러볼수 있었습니다
      사찰 건물들이 머리 떨어져 있지 않고 모여 있는것도 특징이었습니다
      사찰은 저보다 아내가 더 좋아합니다

  17. BlogIcon 로안씨 2018.09.06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비빔밥도 맛나보이고요 ^^

  18. BlogIcon 까칠양파 2018.09.06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벽화가 정말 살아 있는 거 같네요.
    어름 산사도 좋지만, 선선한 가을에 가면 훨씬 좋겠죠.
    의성은 아직 못 가본 곳인데, 기회가 되면 쭉 둘러보고 싶네요.ㅎㅎ

  19.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8.09.06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에 호랑이 그림이 정말 멋집니다^^

  20. BlogIcon 하루의 하루 2018.09.07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있네여!!!! 오늘도 잘보고가용!

  21. BlogIcon 슬_ 2018.09.08 0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절에 가도 이렇게 호랑이가 그려져 있는 건 못봤어요.
    절 벽면에 지옥이나 스님, 보살님들이 그려져 있는 건 봤어도...
    신기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