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영화 "전, 란"은 개봉하기 전 몇 가지 측면에서 화제가 되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영화제 사상 OTT작품이 처음으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박찬욱 감독이 각본 및 제작을 맡아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마동석이 유지태에게 얻어맞은 영화 "심야의 FM"을 연출한 김상만 감독이 14년 만에 연출한 영화이다 강동원과 박정민이 신분을 달리 하는 애증 어린 관계로 나오는 버디 무비라 할 수도 있다 기카와 겐신으로 나온 정성일과 범동으로 나온 김신록의 연기가 괜찮았다 역사 영화는 항상 사실이냐, 아니냐 왜곡의 문제가 있어 왔다 이 영화도 배경만 임진왜란 시대를 가져왔을 뿐 내용은 창작이라 이야기하고 있으나 초기에 나오는 정여립이 실존 인물이었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