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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空空)의 시선

야생화 3

2023 대구 꽃 박람회

올해로 14회째가 되는 "대구 꽃 박람회" PC 내 폴더를 확인해 보니 내가 참관한 박람회가 올해까지 7번이니 반은 본 셈이다 올해는 거를까도 생각했는데 메일로 참석 안내도 오고 주말 오후 딱히 계획도 없어 다녀왔다 올해는 서관이 아닌 동관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고 야외 전시가 없었다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쇼"라는 캐치플레이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일까 난 유공자라 입장료 면제지만 올해 입장료는 여느해 보다 비싸게 생각되었다 ( 사전예매 6천원 현장구매 9천 원 65세 4천 원 )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찾으셨다 아마 포토 존이 많아 꽃과 함께 사진도 찍고 꽃도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점점 플라워 아트, 생활 원예쪽 관심들이 많아지면서 그쪽 산업이 발전하고 있지 않나 싶다 치료 식물에도 관심이..

실내에서 보는 멋부린 야생화-부채꽃,빈도리,솜다리외 ( feat 박효신 야생화)

지난 6월초 있었던 꽃 박람회에서 야생에서 피는 꽃들이 작품화 되어 나온게 있었다.몇가지를 모아 올려 본다.야생의 거친 꽃을 실내에서 키울수 있도록 다듬고 키운것 같다 ● 붉은 바위취 음지, 반음지에도 생육이 강건하며 잎 뒷면과 꽃대가 붉은색을 띄어 조경용 가치가 있다. ● 부채꽃:누운숫잔대,손바닥잔대라고도 하며 스캐볼라애물라/Scaevola aemula 라고도 한다 다년생식물로 호주가 원산지다. 꽃의 모양이 부채(Fan)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봄부터 여름까지 꽃이 피며 온도에 따라 계절에 상관없이 꽃이 핀다. 햇볓을 좋아하는 식물이나 반 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건조에도 잘 견딘다.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적합하다. 온도에 민감하여 10도 이하에서는 성장이 정지하며 5도이하에서는 냉해를 입는다. 추운..

실내에서 본 야생화(들꽃)

길가에,산중에 피어 있는 꽃들에 대해 관심을 가진지는 몇년 되었지만 아직도 꽃이름 외우는건 참 어렵다 수십번을 봐야 기억을 할 정도니 말이다 특히나 야생화는 더욱 그렇다 지난번 꽃 전시회에 야생화들이 전시 되어 있길래 따로 모아 올려 본다 이렇게라도 자주 보고 기억해야 긴가 민가라도 할수 있다 야생화 같은말로 '야화'라고 하며, 우리말로는 '들꽃'이라 부른다. 2012년 현재 보고되어있는 국내 야생화의 수는 205과 1,158속 4,939종이다.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계절별로 분류하는데, 이밖에도 서식지에 따라 고산식물, 습지식물로 구분하거나 용도에 따라 관상용, 약용, 밀원 등으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 야생화 중에서 비비추 등은 해외에서도 인기있는 품종으로 알려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