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개봉했던 영화. 2017년 11월에 재 개봉하여 국내 박스 오피스 174만 7천 명으로 기록.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러닝 타임이 다소 긴듯한 166분이지만 한 사람의 일생을 보여 주는데 그리 긴 시간은 아닌 것 처럼 느껴지고 전혀 지루함이 없는 시간이다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가 집필한 단편 소설 '벤자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을 원작으로 제작한 영화이다 단편 소설 원작인만큼 기본적인 틀 ( 점점 어려지는 것 ) 외는 각색을 많이 했다 한다 '포레스트 검프(1994) '의 각본가로 잘 알려진 ‘에릭 로스’가 각본을 썼고 2009년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각색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에..